만난지 3년이 되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나이차이두 6년 정도 나구요..
근데 중요한건 이젠 그 여자가 싫어집니다.
이젠 이라는 말은 좀 안 어울리네요..
이젠이 아니라..몇년전부터 였으니까..
이여자를 만나기전부터 좋아하던 여자가 있었는데두..
그땐 저 혼자만의 짝사랑이었지요..
근데 참 남녀관계란게 재밌습디다..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난후 약 6개월후에
제가 좋아하던 그녀로 부터 고백을 받았으니..
참....
그후로 몇 년이 지났네요..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면서도 그녀 생각한지가 2년두 넘어갑니다.
지금은 혼자이구 싶네요..
그 어떤 여자도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좋아하던 그녀조차도..
저 어떡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