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도 몇번들렸지만 바쁘신가운데 항상 답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남자친구네 집이 지하로 이사가게 되었습니다.
야생바퀴..(제가 지어낸 이름으로) 까맣고 크며 집바퀴보다 속도가 느린바퀴.. 가 물론있습니다.
그리고 집바퀴고 있구여(반들반들하고 갈색에 야생바퀴보다 작음) 바퀴는 눈에 그리 많이 띄지 않는데..
글쎄.. 화장실배수구를 열고 쥐가 들어와선 남친의 비누를 갉아먹습니다.
어제도 글쎄 살X비누를 반이나 먹었더랬지요..
배수구 뚜껑을 열고 올라오는 이쥐를 어떻해야 할까여?
오늘은 신발로 배수구를 덮어놓고왔다고 안심이라고 하는데..쩝..__;;
쥐가먹은 비누 계속쓰면 안좋지 않나여? 그 뭐지? 전염성기관지염? 아닌데.. 이건 강아지병인데...아. 뭐더라.. 그거 안걸리나여?
걱정이에여.. 쥐가 손바닥만하데여..
쥐를 없애진 않더라도 배수구에서 못올라오게 하는방법이 없을까여?
PS. 배수구를 막으라거나 고양이를 키우라는 답변은 사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