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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한달동안잘못알았던건가요
  • 작성자 유은희
  • 작성일 2025.08.20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친절하고 스마트한 세스코님

첫번째사진은 동그라미가 세개 붙어있는 형태입니다 무는 벌레인가요??

두번째사진은 30마리 정도 잡은 벌레인데 권연침벌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여러번 방제했지만 계속 나와요 해결방법 궁금합니다 이벌레도 무는 거 맞나요???

마지막사진은 따가움을 동반한 뒤 생기는 붉은 점인데 무슨 벌레에 물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몸 곳곳에 붉은 점이 생겼어요 알려주세요

심지어 이 글을 작성하는 순간에도 따가움과 가려움이 느껴져 보니 새로 붉은 점이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권연벌레를 숙주로 삼는 권련침벌로 사료됩니다.
권련침벌은 꼬리침으로 사람을 쏠수 있습니다. 침에 쏘였을 경우 따갑고 붉게 부풀어 오르며 가려운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권련침벌은 주요 먹이원인 "권연벌레"를 우선적으로 퇴치하여야 권련침벌도 퇴치가 가능합니다.
약제 분무로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권련침벌의 성충이 제어 가능 하고
먹이원인 권연벌레가 퇴치되면 권련침벌도 자연적으로 퇴치가 됩니다.
권련침벌은 암,수 구분이 되어 수컷은 날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권연벌레는 저장식품해충으로 쌀 등의 곡물류를 비롯해 1차 가공식품류인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시리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하며, 
밀폐가 되었다 하더라도 밀폐 이전 알이나 유충이 포함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세세히 점검해 가면서 오염된 것을 찾아 선별 후 냉동/냉장 보관 또는 제거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성충은 추광성이라 야간에 형광등이나 낮에 햇살이 비치는 창 쪽에서 
많이 목격될 수 있으니 파리채 또는 휴지 등으로 집어내는 등의 방법으로 성충을 제거하면 됩니다. 
유충의 경우에는 발원지를 찾아 적절한 조치를 하더라도 
이미 발원지에서 기어 나와 주변(창틀, 문지방, 가구, 천정 등지)의 틈새에서 은신한 후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어 나올 수 있으니 이런 장소를 점검해 유충이나 번데기를 제거하는 것도 
성충 발생 밀도도 감소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권연벌레를 먼저 제거하면 권연침벌도 자연스럽게 퇴치 되니 꼭 먼저 권연벌레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일 20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