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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친구가..아니..여자친구곁을떠나서요...ㅠ.ㅠ
  • 작성자 나쁜놈
  • 작성일 2002.02.26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3년전에학원에서알았던..여자친구가있어서요~~
그여자에는..크진않았지만...귀엽고..상냥해서..언젠간말을걸어야지..하곤맘을먹고있어죠``
그런데...만나면..인사하는정도로..그렇게...제대로말도걸어보지못하고..흐지부지하게..지나가죠~~~
그런던..어느날..이애가..학원을안나오는거예요!!!전궁금해서원장선생님께물었죠?그러더니원장선생님께서는...오늘부로학원을그만두었다고하시더군요~~그렇게..끝나버렸죠...나의첫사랑은...
고등학생이되어서..열심히공부하고..그렇게..평범한일상을보냈는데...우연히...어떤친구에게서그여자의연락처를알게되어서요``.....자신있게...전화를했어요~~
무척어색하고..걱정도되고...그러긴했지만...
연락이됏어요~~그여자애가맞더라구요~~무척기쁘고..두려워지만...^^그주에애들과술약속이있어서..거기서우린..만나자고..제가엄청부탁을했죠~~그렇게그녀와의첨만남이..시작되었어요~~ㅠ.ㅠ
그날..대학로..마로니에공원에서..만나기로했죠~~
그기다리는시간이왜케!!!기쁘던지...^^오래기다린거같았는데..그시간이..엄청짧앗어요`~글구..화나도..지루하지도않고...^^무척좋았어요`~그날술먹고...놀방가고..분위기는..엄청무른익어갔죠~~
그날..우리는..걸어서..돈암동까지갔어요~그여자에집이거기라서....난..조금이라도...그친구와애기하고싶어서..걸어가자고했죠~~조금..늦어서..괜찮을까하고..망설였지만..그친구도..그러고싶어다고..하던군요~~그날..엄청많은애기를했어요~~그시간...그공간이..마치새로웠어요~~
그리고..학원을그만둔이유도알게됐고요~~^^
이날이후로..맨날...이애한테..전화하고문자보내고..정말..하루에문자10개이상...안오면...괜히이상할정도로...심했어요
아직친구데...^^"친구들은...니네사귀는게아니냐고...그러고..
이렇게...우린조금더...서로를알게됐는데...그런데..엊그제..이런..멜이왔어요~~
이것이문제의멜내용이예요~~정말남자와여자가친구로지내기는어려운가봐요~~솔직히좋아한다는..말을넘넘아낀거같아요~~~


그냥.. 이렇게 멜쓰는것두 디게 어색해졌네..^^

아까 너한테 전화오구나서..

먼가가 꺼림찍해서 쓰는거야..

요즘들어서 내가 그렇게 느끼는건지. 너.. 내가불편하거나.

싫으니?? 그럼.. 그냥 말해~*^^*

어제두.. 먼가가 그랬구.

정말이야.. 내가 그렇게 느끼는 거였으면 좋겠다..

기분나쁘거나.. 좀 불편했던거 있음 그냥 말해두되는데..

이렇게 말하는것 조차.. 디게 어색하구.. 자존심도 스크래치다~ㅋㅋ

많이 멀어진것두 사실이구..

원래 니친구중에 철호아님.. 친하지두 못했구..

날 그렇게 좋아하는것두 아니자나 ^^:

머가 부족했는지.. 생긴게 무섭고 싸나워서 그랬낭??

이긍.. 너두 입장 많이 곤란했었찌??

예전에두 그런얘기했엇찌.. ㅋㅋ 둘이서.

왜~ 나를 싫어할까~~ 흑흑..ㅠㅠ

상진아.. 내가말하는게 먼지 알겠어??

난.. 말하면서두 왜이러는지..

머가 요점인지 모르겠다. 답답하기만하구 어색하구..

심지어는 이제 막말도 못하겠구.. 처음만난사이처럼.. 조심스럽기만하다..

날 이해해줄수 있을런지..

그렇다고 화내는건 아니겠지?

나두 요즘 집안일에 힘들구.. 그나마 많이 나졌지만..

예전에 너에비하믄 아무것도 아니겠지~

우~~ 디게 어색하당..*^^*

그냥 내생각을 써놓은건데.. 왜케 바보같냐..

말하구 싶은것두 디게 많은데..

상진아..*^^*

처음에 너랑 연락 하게되서 술집에서 처음 만났자나??

무지 잼있었어.. 영진이두 좋았구..^^

니친구들은 다 느낌두 좋았구.. 정말 잼있구.. 즐거웠어..*^^*

연락두 많이하게되구..

둘이 대학가자 그러면서.. ㅋㅋ

생각해보믄 정말 예전같이만 했음 지금 무지 잘해졌겠찌??

그때만 해두 나 상진이 무지 좋아했었는데..*^^*

진짜야~ 나 집에 데려다 줄떄두 그랬구.. 정말 좋았는데~

너무 사람한테 쉽게 정주는게 내흠인가봐.. 그만큼 상처받거든..

이런 메일 써보는거 디게 오랜만이다..*^^*

예전에 오빠랑 깨질때 써보구..

이메일은 과연 혼자보려나??

전화통화하믄서두.. 사귀는 사이두 아닌데..

이젠 이런생각 안하지만.. 예전에는 정말 너랑 사귀고 싶단 생각두했었는데.

하하~ 역시 어색하구나.. ! 친군데머..

당분간 핸펀 꺼놀꺼구.. 가끔만 켜보고 그럴라구~

연극땜에.. 끊을수는없구..

상진아.. 내일은 우리 만나지말자..

내가 너무 불편해서 그래.. 속상할꺼같구..

스스로가 불쌍하다 느껴지거든..

이런식으로 약속깨서 미안해요!*^^*

예전에 바다약속깨진거랑 썜쌤이다 생각하구 함봐줘~

당분간은 일이외에 사람들 별로 안만나구다닐려구..

아~~ 진짜 쓰면서두 답답하구 미안하구그러네.. 또속상하구..

넌 정말 내맘 모를꺼다~,,,

나한테 무지잘해줬던거 정말 고마워~11

에잇 사귀는사이두 아닌데.. 정말 왜케 어색해 하는건지..

내가 바보같다.ㅠㅠ

메일이 너무 길어 졌지?? 하하

상진아 공부 열심히해서.. 꼭 성공해..

역시 이번에두 실패인거 같다..

*^^* 너 진짜 착하구 좋은 녀석이야..!

낼 약속깨서미안하구..

그래두 친구로 계속 지냈으면 좋게따!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