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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 집에 나방파리와 화랑곡나방이 나옵니다
  • 작성자 이진주
  • 작성일 2022.03.31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6평 오피스텔 이사한지 일주일 조금 넘었는데

아침에 일어나거나, 퇴근하고 오면 창틀과 보일러실 앞에 파리 시체들이 잔뜩입니다. 날라 다니는 것들도 좀 있구요

파리가 있어서 아직 집에 음식 같은건 해먹지 않고 있습니다만,
파리가 계속 나오기에
트랩 설치, 틈은 방충망 스티커로 막아주고, 깨진곳은 실리콘으로 매꾸어주기, 파리 해치우는 약 뿌리기 등
여러 방법을 사용을 하여 열댓마리 나오던거 지금은 한두마리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요러한 경우는 아직 집에 남아있는 유충들이 성충으로 커서 남아있는걸까요
아니면 계속해서 틈으로 나오는걸까요 ㅠ.ㅠ..? 틈으로 나온다면 이전만큼 나와야하는거라 생각이 드는데
도저히 작은 집에 어디서 나오는지 파악이 안되고 잇어 답답함에 질문 남겨봅니다.

화장실에서 나오는거라면 화장실 문 열고 들어갔을 때 벽에 파리들이 붙어 있어야하는데,
전혀 없고 방에 시체만 보이더라구요.. 흡..

화랑곡나방은 알 기간 5~10일, 유충기간 13~288일 (먹이나 환경 조건에 따라 조절 가능합니다.)

번데기 10~14일, 성충 (12~30일) 이라고 되어 있지만 평균치이기 때문에 더 빠를 수도 늦을 수도 있습니다. 

이를 감안 해 이 기간 내에 유입된 저장식품해충이 발생할 만한 모든 것을 찾아 조치해야 합니다. 

 

발생 가능, 다르게 표현하면 오염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쌀, 콩 등의 곡물류나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담배, 코코아, 커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 대한 조사/점검 후 

밀폐/밀봉 또는 냉장/냉동 보관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문제는 이미 발원지에서 기어 나온 유충이 아래 사진과 같이 모서리 등지에서 목격이 될수 있는데, 

가구, 벽면, 창틀 등지의 모서리 등에서 번데기가 되어 성충이 되어 나오니 

틈새 점검을 통해 애벌레나 번데기를 최대한 제거하시고, 

찾지 못한 녀석들은 성충이 되어 나오면 위에 사진처럼 즉시 제거해 추가 번식을 차단하면 됩니다. 

 

저장식품해충이란 것이 성충이 되어서 또 다른 먹이원에 산란을 하는 것만 예방하고 

현재까지 발생한 녀석들(성충, 유충, 번데기)만 모두 제거 된다면 없어지게 됩니다.



날파리는 화장실,싱크대 등지에서 발생해 거실,방 등으로 날아오는 나방파리인지

음식물 쓰레기쓰레기통 등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초파리인지

단순이 외부에서 날아 들어오는 작은 파리류인지.. 에 따라 자체적으로 관리를 해 주셔야합니다. 


외부유입인 경우 닫혀진 상태에서도 하단부에 있기 마련인 출입문 틈새, 창문과 창틀 사이의 틈새를 통해 침입 할 수 있습니다.  

 

http://www.cesco.co.kr/userfiles/image/window.jpg 

                      <창틀과 창문의 틈새 모식도>

 

방충망을 설치해도 역시 떠 있는 구조이며, 문을 아주 잘 닫아 두어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틈새가 있기 마련이지요. 

창문/창틀의 종류에 따라 위 틈새를 보완하기 위한 브러시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있지만  

이 틈새에 문풍지를 추가로 덧대어 틈새를 최소화 한다면 곤충류의 침입 차단에 효과가 좋을 겁니다.

방충망은 30매쉬 이상의 촘촘한것을 사용하는것이 차단에 효과적입니다.

(재설치가 어렵다면 덧대는것도 방법입니다.)

물빠짐 틈새도 꼭 보완하세요~!




답변일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