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지로 잡으니까 가루같은게 묻어났어요 ㅠㅠ
형태를 감안했을 때 선녀벌레라고 하는 종류로 사료됩니다.
선녀벌레는 매미목에 속하는 벌레입니다.
선녀벌레는 10월 경에 수피엔 산란(90개/마리)하여 알 상태로 월동한 후 3월에 부화, 60~70일 정도 후 성충이 됩니다.
애벌레는 식무의 수액을 빨아 먹으며 많은 양의 단물을 생산해 내는데,
이 단물로 인해 그을음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5번의 변태를 거쳐 성충이 되며 8월에 되면 성충이 된 선녀벌레가 산란을 합니다.
암컷 한 마리당 90개 까지 알을 낳는다고 하네요.
야간에 불 빛에 유인되어 날아 드니 창문과 출입문 관리에 노력해야 합니다.
창문을 예로 들면 방충망이 있어도 침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창틀과 창문의 틈새 모식도>
창문, 창틀 화살표가 있는 방향이 외부라 치면, 벌레가 틈새를 기어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방충망을 설치해도 역시 떠 있는 구조이며, 문을 아주 잘 닫아 두어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틈새가 있기 마련이지요.
창문/창틀의 종류에 따라 위 틈새를 보완하기 위한 브러시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있지만
이 틈새에 문풍지를 추가로 덧대어 틈새를 최소화 한다면 곤충류의 침입 차단에 효과가 좋을 겁니다.
추가로 물빠짐틈새도 적절한 보완재를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선녀벌레라 이름을 부른 이유는 약충일 때 모습이 선녀 날개를 가진 것 같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만
이름과 달리 농가에 피해를 많이 주는 해충입니다. ㅡㅡ^
답변일 20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