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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문의
  • 작성자 신혜선
  • 작성일 2021.08.29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십니까. 여쭐 것이 있어 글 남깁니다.

1.
3~5mm 정도의 작고 동글한 타원형의 딱딱한 갈색 벌레가 나와서 검색해보니 권연벌레라는 것 같던데 해당 벌레는 한 번 나오면 계속 나오나요? 1주일에 한두 마리씩 4~6주 정도 사체가 보이다가 최근에는 안 보이는 것 같은데 추가 조치가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기본적인 청소 외에 어떤 조치를 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2.

PSX_20210829_080929.jpg

위의 벌레와는 다른 경우인 것 같은데, 방바닥에서 아무리 봐도 벌레 다리로밖에 안 보이는 것이 발견되어서 문의합니다. 자기 전에는 분명 없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바닥에 떨어져 있더라고요.... (사진상 왼쪽에 있는 것은 뭔지 모르겠는데 역시 아침에 좀 떨어진 위치에서 같이 발견되어서 혹시나 몰라 같이 촬영했습니다.) 어떤 벌레인지, 그리고 이 벌레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장식품해충은 쌀 등의 곡물류를 비롯해 1차 가공식품류인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시리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하며, 

밀폐가 되었다 하더라도 밀폐 이전 알이나 유충이 포함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세세히 점검해 가면서 오염된 것을 찾아 선별 후 냉동/냉장 보관 또는 제거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성충은 추광성이라 야간에 형광등이나 낮에 햇살이 비치는 창 쪽에서 

많이 목격될 수 있으니 파리채 또는 휴지 등으로 집어내는 등의 방법으로 성충을 제거하면 됩니다. 

  

유충의 경우에는 발원지를 찾아 적절한 조치를 하더라도 

이미 발원지에서 기어 나와 주변(창틀, 문지방, 가구, 천정 등지)의 틈새에서 은신한 후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어 나올 수 있으니 이런 장소를 점검해 유충이나 번데기를 제거하는 것도 

성충 발생 밀도도 감소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사진은 정확한 해충 확인이 어렵습니다.

바퀴끈끈이를 해충이 목격된 장소, 주방 지역 등 

실내 곳곳에 설치해 해충의 추가 포획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일 2021.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