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된 사진으로 정확한 종류 확인은 어려우나 버섯파리 또는 뿌리파리로 의심됩니다.
시설원예작물(비료 주변 등 유기물이 많은 장소)이 있는 곳에서
그리고 낙엽이 많은 곳(야산이나 산지)에서 주로 목격되며
보통 장마 기간 유기물(낙엽 등)이 부패되는 인접 장소에 있는 경우에도 목격이 가능한데,
실내로의 침입은 보통 외부에서 창틀 틈새를 통해서 또는 출입 시 열린 출입문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방충망이 없이 창문을 열어 두었거나 아니면 방충망이 있더라도 창틀과 밀착되지 않아
또는 작은 개체는 방충망의 그물눈을 기어서 침입했을 수도 있습니다.
가급적 방충망은 30mesh 이상 되는 제품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충망과 창문의 이격 상태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문풍지를 부착하거나
방충망을 열지 않아도 될 경우에는 실리콘 등을 사용해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창틀의 경우에도 틈새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문풍지를 덧대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창틀의 구조는 이렇게 생겼으며, 아래 쪽 말고도 위 쪽도 필요시 옆 쪽도 붙여야 효과가 있습니다.
빗물이 빠지는 틈새도 방충망스티커를 구입하여 막아주시면 해충차단에 효과적입니다.
답변일 202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