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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바퀴벌레가 나왔어요 도와주세요
  • 작성자 신우재
  • 작성일 2019.07.23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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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에 화장실에서 세수하려고 들어갔는데

바퀴벌레를 봤어요

복도식 아파트고 4층에 위치하고있는데

14년 살면서 바퀴를 본적이 단 한번도 없거든요

근데 하 바퀴를 본거에요

바퀴는 한 2cm정도로 보였고 처음본거라 바퀴들 사이즈가 어느정도 되는지는 잘 모르는데

제 상상속의 바퀴벌레보단 작았던거같아요

일단 에프킬라 뿌려서 죽이고 비닐장갑끼고 휴지로 싸서 변기에 버렸는데요

제가 진짜 약간 결벽증같은게 있어서 벌레라면 질색을 하거든요

막 길거리에서도 나방같은거 날라오면 막 움찔하고 그러는데

바퀴가 한마리 보이면 집에 수십마리가 이미 살고있다 그러는데

너무 걱정이 되요 바퀴벌레가 진짜 우리집에 수십마리가 있을지

하...

지금 막 화장실 하수구 사이로 밖에서 한마리 들어온거겠지

우리집 14년 살면서 바퀴 한마리도 못봤는데 번식해서 수십마리가 있진않겠지

하면서 막 최대한 좋은쪽으로 상상중인데 너무 너무 너무 진짜 너무 걱정되고 막 무섭고 떨려요

내가 생활하는 공간에 저 더럽고 징그러운것이 마구마구 기어다녔다는걸 생각만해도

바퀴벌레가 저희집을 장악하고있을까요

너무 후 걱정이됩니다 진짜...

 

 

사진으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일본바퀴 또는 먹바퀴로 사료됩니다. 

 

대형바퀴류(미국바퀴, 일본바퀴, 먹바퀴)는 보통 건물 주변 및 기간 부(지하실, 옥상 등지) 등지에서 서식/은신하다가

 

먹이나 서식처를 찾아 이동하는 중 건물의 각종 틈새를 통해 침입이 발생하게 되며

 

화장실, 출입문, 창문 틈새, 배관 틈새 등이 주요 침입 경로가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틈새를 얼마나 많이 찾아내고, 보완을 충실히 하느냐에 따라 대형바퀴의 침입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화장실의 경우

 

천정 몰딩 틈새, 환풍기나 창문 틈새, 하수 배관(욕조, 세면대 포함) 등으로 침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정 틈새는 실리콘으로, 환풍기나 창문 틈새는 모기장 또는 철망, 실리콘 등으로 추가 보완하며

 

하수 배관의 경우에는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개를 닫아두고

 

바닥의 트랩은 스타킹을 씌워 덮어 두면 효과 좋습니다.

 

 

 

출입문의 경우에는

 

문이 닫혀 있더라도 닫혀 있을 뿐이지, 밀폐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니 문풍지를 덧대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바퀴벌레의 침입은

 

외부와 연결되는 장소들은 문풍지, 실리콘, 백시멘트, 함석판, 장판, 모기장, 스타킹(하수구 커버 씌우는 용도) 등으로

 

적절히 보완한다면 바퀴의 침입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겁니다.

   

보완이후라도 침입이 의심 되는 장소에는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미 들어온 바퀴와 추가 침입하는 바퀴를 신속하게 포획할 수 있도록 하세요.

 

 

 

답변일 2019.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