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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자취 4년차, 처음보는 벌레들의 습격을 당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채정원
  • 작성일 2019.07.23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도심지역 원룸에서 거주중인 학생인데요.
이 원룸에서 4년간 살면서 처음으로 보는 벌레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저희 원룸은 4년간 살면서 기어다니는 벌레는 한번도 발생한적이 없는 벌레 청정구역이었습니다.(3층)
바퀴벌레, 개미, 돈벌레 다 본적없고 가끔씩 먼지거미? 라 부르는 쬐끄마난 거미 돌아다니는게 전부였죠. 그거외에는 밖에서 들어오는 날벌레들뿐.
그런데 이번 여름부터 베란다와 화장실에서 기어다니는 이상한 벌레들을 목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렸을때 시골에서 살아서 다양한 벌레들을 봐왔지만 얜 대체 뭔지 모르겠네요.


111.jpg

워낙 작아서 엄청 확대해서 찍어서 이정도 화질이 최선인것같습니다.


외형적 특징
1. 엄청작습니다. 개체 차이는 있는데 절반정도는 진짜 먼지크기만해요. 처음엔 벌레인지도 몰랐습니다. 검정색 먼지가 돌아다니는것처럼 보입니다.
너무 작아서 다리가 6개인것도 겨우 판별될정도에요. 사진에 찍힌 애는 제일 크다고 생각될만한 애를 찍었고, 그옆에 살짝 먼지처럼 보이는 검정색도 똑같은 종류의 벌레입니다.
2. 속도는 다리가 6개인만큼 느리진 않지만 워낙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엄청빠르진않습니다.
3. 자세히 보니 제가 본 개체들은 전부 사진처럼 한쪽 더듬이가 짧은거같아요.
4. 다행히 날아다니진 않습니다. 수십마리를 봐왔지만 나는놈은 없었습니다.

서식지 특징
5. 팔팔끓는물을 하수구와 벌레 출현장소에 여러번 부어봤으나 하루쯤 지나면 다시 나타납니다. 어딘가에서 왕성히 번식하고 있는건가...
6. 최초발견시기가 1주 전쯤인것으로 보아 출현한지 아무리 길어도 1개월쯤 됬을거같습니다. 
7. 출현 장소로 미루어 보아 습기찬곳을 좋아하고 아마도 배수관을 타고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만 보기에는 주방에서는 또 발견이 안되고 5번처럼 하수구를 계속 조져도 나방파리 같은애들과는 달리 박멸이 안되네요.
8.. 집안에 물건을 들여놓으면서 유입되었을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물건을 들여놓은것도 없고, 베란다와 화장실이 꽤 떨어져있어서 동시에 출현할 이유가 되진 않네요.
9. 거실에서는 아직 발견을 못했지만, 말그대로 발견만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워낙작아서) 아무튼 화장실과 배란다 외의 장소에서 아직 본적은 없습니다.


 


 

목격하신 벌레는 톡토기입니다.

 

톡토기는 도약기가 있어 스프링처럼 톡톡 튀는 특징이 있으며,

토양의 우점종으로 흙에서 주로 생활하며 하는 종으로

건물 벽면의 틈새 등을 통해 내부로 침입한 이후 습도가 높은 장소 (베란다, 창고, 화장실, 벽면 틈새 등지)에서

번식을 통해 추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서식밀도가 높다면 에어졸을 사용해 짦은 시간에 신속한 제어 효과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만

장기적인 톡토기 제어 대책으로는 틈새를 확인하고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으로 보완하며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겁니다. (보조적으로 선풍기, 흡습제 등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습도만 낮출 수 있다면 현재 목격되는 톡토기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으며,

틈새 보완을 실시하면 앞으로는 톡토기를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9.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