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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벌레일까요?
  • 작성자 최남희
  • 작성일 2019.07.1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인테리어 공사 때문에 한달 보관이사 하고 입주 두달 뒤에 싱크대에서 발견 되었습니다

애벌레가 인조대리석 위에서 먼저 발견되어서 애벌레 퇴치 후 몇일 뒤에 성충이 발견되었는데요

외부에서 온것인지 싱크대 자재에서 온것인지 궁금합니다

무슨 벌레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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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은

사진이라 불분명 하나 저장식품해충의 유충으로 추정됩니다.

 

권연벌레,창고좀벌레 등의 유충은 발원지를 찾아 적절한 조치를 하더라도

이미 발원지에서 기어 나와 주변(창틀, 문지방, 가구, 천정 등지)의 틈새에서 은신한 후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어 나올 수 있습니다.

 

쌀 등의 곡식류와 곡식으로 가공된 모든 제품(밀가루, 국수 등)을 검사해 보세요.

 

이런 장소를 점검해 유충이나 번데기를 제거하는 것도

성충 발생 밀도도 감소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사진은 먹바퀴 유충으로 사료됩니다.

 

먹바퀴는 보통 건물 주변 및 기간 부(지하실, 옥상 등지) 등지에서 서식/은신하다가

먹이나 서식처를 찾아 이동하는 중 건물의 각종 틈새를 통해 침입이 발생하게 되며

화장실, 출입문, 창문 틈새, 배관 틈새 등이 주요 침입 경로가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틈새를 얼마나 많이 찾아내고, 보완을 충실히 하느냐에 따라 대형바퀴의 침입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화장실의 경우

천정 몰딩 틈새, 환풍기나 창문 틈새, 하수 배관(욕조, 세면대 포함) 등으로 침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정 틈새는 실리콘으로, 환풍기나 창문 틈새는 모기장 또는 철망, 실리콘 등으로 추가 보완하며

하수 배관의 경우에는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개를 닫아두고

바닥의 트랩은 스타킹을 씌워 덮어 두면 효과 좋습니다.

 

출입문의 경우에는

문이 닫혀 있더라도 닫혀 있을 뿐이지, 밀폐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니 문풍지를 덧대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바퀴벌레의 침입은

외부와 연결되는 장소들은 문풍지, 실리콘, 백시멘트, 함석판, 장판, 모기장, 스타킹(하수구 커버 씌우는 용도) 등으로

적절히 보완한다면 바퀴의 침입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겁니다.

   

보완이후라도 침입이 의심 되는 장소에는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미 들어온 바퀴와 추가 침입하는 바퀴를 신속하게 포획할 수 있도록 하세요.

답변일 2019.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