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8시에 베란다 바닥에서 발견했습니다. 에프킬라를 뿌려 잡았습니다. 사진에는 배만 나왔는데, 등 쪽은 연한 갈색이었습니다. 크기는 2cm정도로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바퀴인가요?
2. 바퀴라면, 바퀴 중 어떤 종인가요? 미국, 독일, 일본 종 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중 어느 것인지요.
3. 제가 세운 가설이 두 가지 있습니다. 어느 것이 더 타당한지 평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베란다에 있던 음식물 찌꺼기의 냄새를 맡고 베란다에 있는 방충망 틈으로 외부에서 들어왔다 (2) 5월28일 새벽4시에 5cm 정도 크기의 일본 바퀴(세스코 답변)를 집에서 잡은 적이 있는데, 이 바퀴가 낳은 알에서 부화하였다 (집에 있는 모든 배수구에 트랩을 시공했기 때문에 배수구 가설은 제거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이라 불분명하나 산바퀴 또는 독일바퀴로 사료됩니다.
<창틀과 창문의 틈새 모식도>
창문, 창틀 화살표가 있는 방향이 외부라 치면, 벌레가 틈새를 기어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방충망을 설치해도 역시 떠 있는 구조이며, 문을 아주 잘 닫아 두어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틈새가 있기 마련이지요.
창문/창틀의 종류에 따라 위 틈새를 보완하기 위한 브러시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있지만
이 틈새에 문풍지를 추가로 덧대어 틈새를 최소화 한다면 곤충류의 침입 차단에 효과가 좋을 겁니다.
추가로 물빠짐틈새도 적절한 보완재를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보다 정확히 확인을 하고자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바퀴끈끈이를 활용하는 것인데, 바퀴끈끈이를 바퀴가 목격된 장소, 주방 지역 등
실내 곳곳에 설치해 바퀴벌레의 추가 포획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정 기간 설치하였는데도 포획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위치를 바꿔 보는 것도 방법이며,
그래도 포획이 안될 경우, 단순 침입이라고 보면 됩니다.
답변일 2019.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