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려고 손을 갖다 대면 엄~ 청 빨리 도망갑니다. 빠르다기 보다 좀 톡톡 튀어서 도망가는 느낌?
어제 이불 빨래하려고 걷어내다가 좀벌레를 발견해서 그 새끼인가 했는데 너무 빨라서 ... 확대해보니 바퀴벌레 새끼인가 싶기도하고,
어제 창틀 곳곳에 맥스포스 셀렉트 이지겔 을 설치해뒀습니다. 혹시 그 냄새를 맡고 새끼들이 달려든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ㅠㅠ
근데 바퀴벌레라기엔 몸이 연체동물 같단 느낌? 너무 작아서 그렇게 보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빨라서 사진도 겨우 찍었습니다.
창틀이 좁고 잘 안잡혀서 컴배트 스프레이를 창틀에 쫙~ 뿌려뒀습니다. ㅠㅠ
작년 여름 창틀로 작은 바퀴벌레가 두번 들어온적이 있습니다.
작은 새끼들이 방안에 들어올까 걱정이구요 또 어딘가 있을지 모르는 불안감도 있습니다.
어떤벌레이며, 어떻게 예방하고, 어떤약을 설치하면 좋을까요?
잡다 놓친 벌레가 몸에 기어다니는거 같기도 합니다. 근질거려요 ㅠ
사진보시고 답변 꼭 부탁드려요~


톡토기(springtails)라고 벌레로 사료됩니다.
톡토기는 도약기가 있어 스프링처럼 톡톡 튀는 특징이 있으며,
토양의 우점종으로 흙에서 주로 생활하며 하는 종으로
건물 벽면의 틈새 등을 통해 내부로 침입한 이후 습도가 높은 장소 (베란다, 창고, 화장실, 벽면 틈새 등지)에서
번식을 통해 추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서식밀도가 높다면 에어졸을 사용해 짦은 시간에 신속한 제어 효과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만
장기적인 톡토기 제어 대책으로는 틈새를 확인하고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으로 보완하며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겁니다. (보조적으로 선풍기, 흡습제 등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습도만 낮출 수 있다면 현재 목격되는 톡토기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으며,
틈새 보완을 실시하면 앞으로는 톡토기를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