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시간 후에 다시 베란다를 가보니 여행가기 이전에 안보이던 사진과 같은 벌레들이 많이 기어다니더라구요,,,,,,
혹시 유럽여행 중에 베드버그가 따라와서 알에서 깨어난건 아닌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여행중에 다리에 모기인지... 벌레에 몇방 물리긴 해서요...
사진은 엄청 확대해서 찍은거구요,
크기는 깨 같이 엄청작은 거 부터 1-2mm 정도 되는 것들이 있어요...,
베란다 바닥이랑 벽면에 기어다니는데, 잡으려면 엄청 빠르게 도망가구요,,,,
색은 회색? 갈색? 같습니다...
유럽에서 베드버그나, 빈대 등과 같은 해충들이 따라온건지 넘 무서운데... 어떤 벌레인지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혹시 바퀴는 아닐까요??
여행다녀오니 베란다에 바퀴가 죽어있긴 했거든요.. 미국바퀴 같이 큰게....ㅠㅠ
톡토기(springtails)라고 벌레로 사료됩니다.
톡토기는 도약기가 있어 스프링처럼 톡톡 튀는 특징이 있으며,
토양의 우점종으로 흙에서 주로 생활하며 하는 종으로
건물 벽면의 틈새 등을 통해 내부로 침입한 이후 습도가 높은 장소 (베란다, 창고, 화장실, 벽면 틈새 등지)에서
번식을 통해 추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서식밀도가 높다면 에어졸을 사용해 짦은 시간에 신속한 제어 효과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만
장기적인 톡토기 제어 대책으로는 틈새를 확인하고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으로 보완하며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겁니다. (보조적으로 선풍기, 흡습제 등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습도만 낮출 수 있다면 현재 목격되는 톡토기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으며,
틈새 보완을 실시하면 앞으로는 톡토기를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