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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바퀴벌레 맞나요 (약혐)
  • 작성자 목영준
  • 작성일 2019.05.2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집에 나방파리가 자주 출몰하여, 한 달 전에, 집 안에 있는 모든 배수구에 트랩을 시공했습니다. 그 후에도, 화장실에는 확연히 줄긴 했지만, 계속 나타나 2주 전에 방충망도 보수하였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약 2주간 나방파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지만, 전에 비해 많이 줄었습니다. 전에는 하루에 10마리 가까이 보였는데 지금은 하루에 0~2마리로 줄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새벽 4시 즘에 크기 약 5cm의 큰 벌레가 나타났습니다. 방에서 자다가 일어나서 화장실 가려고 거실 불을 켰을 때 발견하였습니다. 움직임이 그렇게 민첩하지는 않았습니다. 느리게 이동하였고 제가 나타났음에도 특별히 가속도도 붙지 않아 쉽게 잡았습니다.

 

질문이 네 가지 있습니다. 많아서 죄송합니다. (1) 이 벌레, 바퀴 맞나요? (2) 나방파리도 잘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현재 집에 틈이 별로 없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이렇게 큰 벌레가 나타난 걸까요? (3) 이 벌레가 바퀴가 맞다는 가정 하에 질문드립니다. 바퀴 한 마리가 보이면 실제로는 더 많은 수가 집 안에 있다고 추정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상기한 저희 집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 추정이 저희 집에도 적용되나요? (4) 같은 가정 하에 질문드립니다. 바퀴는 사람과 만나면 급격히 가속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만난 개체는 왜 가속을 안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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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바퀴 또는 먹바퀴로 사료됩니다.

 

한두 마리 정도 목격된 거라면 주변에서 혹은 외부 물품 반입 시 유입되거나

불빛에 유인되어 주변으로 날아왔다가 틈새로 침입되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히 확인을 하고자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바퀴끈끈이를 활용하는 것인데, 바퀴끈끈이를 바퀴가 목격된 장소, 주방 지역 등 

실내 곳곳에 설치해 바퀴벌레의 추가 포획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정 기간 설치하였는데도 포획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위치를 바꿔 보는 것도 방법이며,

그래도 포획이 안될 경우, 단순 침입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나 바퀴벌레가 포획된다면 먹이약제를 활용해 제어하시기 바랍니다.

 

바퀴끈끈이, 먹이약제를 사용해 제어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출입문 틈새나 천정 틈새, 환기구 틈새 등도 밀폐도를 높이는 조치를 하는 것이 좋고요.

 

화장실의 경우 천정 몰딩 틈새, 환풍기나 창문 틈새, 하수 배관(욕조, 세면대 포함) 등으로 침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정 틈새는 실리콘으로, 환풍기나 창문 틈새는 모기장 또는 철망, 실리콘 등으로 추가 보완하며

하수 배관의 경우에는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개를 닫아두고 바닥의 트랩은 스타킹을 씌워 덮어 두면 효과 좋습니다.

 

출입문의 경우에는 문이 닫혀 있더라도 닫혀 있을 뿐이지, 밀폐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니 문풍지를 덧대어

적절히 보완한다면 바퀴의 침입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겁니다.

 

바퀴벌레는 외부에서도 침입하지만 택배물품 등

외부에서 반입되는 물품에 의해서도 침입하니 항상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9.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