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3층에 거주중이고, 작년 이맘때 이사하면서 베란다 창으로 엄지 손가락 만한 바퀴벌레 3마리가 날아들어와 잡은적이 있습니다..
아파트 화단과 공동현관문 쪽에서도 같은 바퀴벌레가 지나가는거 본적은 있구요 ㅜㅜㅜ
그 이후로 놀래서 베란다 창도 보수하고 물구멍도 막구 혹시나 하고 현재 1년째 2개월에 한번식 멕스포스겔 갈아주고 아파트 정기소독도 잘 받고 있는데요...
때는.... 오늘 새벽 5시ㅜㅜ 남편 출근 배웅하느라 현관 출입문을 30초 이상 열었다 닫았고.. 이 후 방문을 열어둔 채로 잠깐 더 잤는데..
기상한 새벽 6시 30분 사이에 안방 바닥에 바퀴벌레 한마리가 배를 뒤집고 다리를 막 뻗어서 죽을락말락 누워있네요 ㅜㅜ 어흑..
아마 온 집에 부착해놓은 바퀴약 먹고 바로 까뒤집은거 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무서워 가까이에서 사진도 못찍고 침대위에서 찍은 사진이고... 색도 거무뛱뛱하고 뒷 다리길이만 뻗은길이로 2-3cm는 되는거 같아요 ㅜㅜ
안방 안쪽으로는 드레스룸 넘어 작년에 새로 수리한 화장실이 있구요....
사진에 바퀴종류가 자세히 보이지 않겟지만... 외부에서 갑자기 유입될 바퀴일지... 집에 거주중인 바퀴벌레인지 문의드려요....
우선 오늘 옆집에 물어보니 옆집은 집에서 한번도 바퀴벌레가 나온적이 없다고 하네요ㅜㅜ
저희집에 서식중이라 저와 동거중 바퀴라면 ..................... 당장 세스코 출동필요할듯... 정말 싫어요 바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등록된 사진으론 해충 확인이 어렵습니다.
정확한 확인을 하고자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바퀴끈끈이를 활용하는 것인데, 바퀴끈끈이를 바퀴가 목격된 장소, 주방 지역 등
실내 곳곳에 설치해 바퀴벌레의 추가 포획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정 기간 설치하였는데도 포획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위치를 바꿔 보는 것도 방법이며,
그래도 포획이 안될 경우, 단순 침입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나 바퀴벌레가 포획된다면 먹이약제를 활용해 제어하시기 바랍니다.
바퀴끈끈이, 먹이약제를 사용해 제어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출입문 틈새나 천정 틈새, 환기구 틈새 등도 밀폐도를 높이는 조치를 하는 것이 좋고요.
화장실의 경우 천정 몰딩 틈새, 환풍기나 창문 틈새, 하수 배관(욕조, 세면대 포함) 등으로 침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정 틈새는 실리콘으로, 환풍기나 창문 틈새는 모기장 또는 철망, 실리콘 등으로 추가 보완하며
하수 배관의 경우에는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개를 닫아두고 바닥의 트랩은 스타킹을 씌워 덮어 두면 효과 좋습니다.
출입문의 경우에는 문이 닫혀 있더라도 닫혀 있을 뿐이지, 밀폐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니 문풍지를 덧대어
적절히 보완한다면 바퀴의 침입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겁니다.
바퀴벌레는 외부에서도 침입하지만 택배물품 등
외부에서 반입되는 물품에 의해서도 침입하니 항상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9.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