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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가정집
  • 작성자 신홍우
  • 작성일 2019.04.25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아파트 베란다에 계속 생기는 파리들 때문에 골치가 아파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저희 집은 아파트 5층이고 베란다는 정남향이 아닌 살짝 남동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식물을 몇 개 키우셔서 화분들이 배치되어있고 세탁기가 베란다에 위치해있어서 세탁을 할 때마다 세탁기 물이 베란다의 배수관으로 빠집니다.

 

이제 문의드릴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 여름~가을때부터 갑자기 파리들이 엄청 생기고 있습니다. 그냥 단순한 집파리라기에는 그 크기가 너무 커서 날아다니는 것만 봐도 징그럽고 소름이 끼칩니다. 처음에 몇마리가 나타날때는 밖에서 들어왔나싶어서 그냥 잡았는데, 날이 갈수록 개체 수가 점점 늘더니 나중에는 잡아도 잡아도 계속 나오더라구요. 저희 집이 대구라 여름에 엄청나게 더운데 문을 닫아놓고 있을수도 없고해서 베란다 문을 다 열고 에프킬라를 마구 뿌려보았지만 다음날이면 또 스물스물 파리들이 보였습니다.

도저히 그냥 방치해 둘 수없어서 인터넷으로 나름 알아본 다음 베란다를 둘러봤는데 파리알?이라고 해야할까요. 검은색의 번데기같은 것들이 바닥에 떨어져 있더군요. 제가 알아본바로는 그게 파리알이라고 하던데 그런 점과, 파리들이 베란다 방충망에 붙어있을 때 밖에서 붙어있는게 아니라 안쪽에 붙어있는 것을 보고 파리가 외부유입이 아닌 베란다에서 자체적으로 번식하고 있는거구나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베란다를 한번 싹 청소하려고 물건을 다 치우고 베란다에 있는 샤워기로 물을 틀어 바닥을 한번 다 청소했습니다. 그랬더니 구석진 곳에서 그 검은색 파리알같은 것들이 엄청 나오더라구요. 아 여기가 원인이었구나 싶어서 징그러워하면서도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열심히 청소를 했습니다. 그러고나서는 파리들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렇게 겨울이 되었고, 베란다에서 나오던 파리들은 이제 생각을 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작년에 봤던 그 똑같은 크기의 커다란 파리들이 또 나오고 있습니다. 한 두마리씩 나오고 있는데 어머니랑 저랑 보자마자 이젠 너무 스트레스가 생기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베란다를 청소해서 안나왔던게 아니라 그냥 겨울이라 날이 추워서 번식을 못했나 봅니다. 이제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니 또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대체 원인이 뭘까 하고 생각하면서 인터넷을 좀 더 알아보니 화분이나 음식물쓰레기 같은 유기물에서 파리가 알을 까고 번식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저희 집 베란다에 어머니가 몇 개 가져다놓은 화분들이 있고, 음식물 쓰레기는 없습니다. 다만 어머니가 집에서 장을 직접 만든다고 된장이랑 간장같은 것들을 담아서 베란다에 놓았는데, 물론 전부 작은 장독에 뚜껑까지 덮어놓고 보관하고있지만, 왠지 거기랑 화분들이 신경쓰이더군요. 작년에는 그냥 베란다 청소를 안한지 오래되고 여러 짐들이 많아서 그 사이에 파리가 알을 까고 번식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이 된장이나 화분에 파리들이 알을 깐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된장같은 경우에는 주말에 어머니가 어차피 안에 한번 들여다보고 뒤집어야된다고해서 확인을 하기로 하였고, 화분같은 경우에는 흙을 뒤집기 전에 파리들이 화분에 서식할 경우가 어떤 경우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여기에다가 문의를 드릴려고합니다. 만약 저희 선에서 해결이 안되면 그냥 세스코에 전화드려서 부탁을 드리려구요. 일단 화분에  파리가 그냥 생긴다고는 생각이 안들어서 옛날에 파리가 안나올때랑 지금이랑 뭐가 다른가 어머니랑 이야기를 했더니, 어머니가 작년에 파리나오기 시작한 시점 좀 전 즈음부터 화분에 쌀뜨물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쌀뜨물을 주면 식물들이 더 잘자란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 이야기를 듣고 쌀뜨물이 문제겠구나 싶었는데 또 인터넷에 알아보니 쌀뜨물을 어떻게 발효해서 쓰면 해충작용을 한다고하는 정보를 알게되서 마냥 쌀뜨물이 문제가 아닐 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그래서 문의를 드리는 건데요, 어머니가 쌀뜨물을 어떻게 발효한다든지 다른걸 첨가한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화분에 주는건 아닌것같습니다. 그냥 밥할때 쌀 씻은 물을 보관했다가 화분에 주는것같은데요. 이런 방식으로 화분에 쌀뜨물을 주면 화분안에서 파리들이 번식할 수도 있나요? 그리고 만약 그게 맞다고 가정한다면 흙을 갈아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흙을 파내서 파리알같은게 있으면 그것만 빼내면 될까요? 또 만약에 이렇게 까지 했음에도 파리가 또 나온다면 화분의 쌀뜨물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인데 또 다른 보편적인 원인이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일단 임시방편으로라도 파리들을 나오지 못하게 할 방법이 있을까요? 크기도 엄청 큰데다가 날아다닐때 날개소리도 너무 크고 여러마리가 한꺼번에 베란다에 있어서 집안으로도 들어오는 몇마리가 있는데 정말 볼때마다 너무 징그럽고 소름끼칩니다. 하나하나 다 잡아도 크기가 너무 커서 휴지로 집을때 그 크기가 손에 느껴지는 감각도 너무 싫습니다 ㅠㅠ. 임시방편이랄게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접보시는게 아니라 글로 보시는거라 보다 잘 이해하실수있도록 자세히 쓴다고 하였는데 제대로 전달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직원분들 모두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아직은 날이 막 덥지않고 비도 가끔와서 날이 오락가락하는데 이럴 때 일수록 감기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늦지않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검은색의 번데기가 보인다면  집파리가 의심됩니다.

 

기온이 따뜻한 곳에서는 성충은 연중 볼수 있으며, 실내로 침입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계속 발견된다면 2주 이상 전 쯤에 침입한 파리가 실내 어딘가에 있는 유기물에 산란해

구더기가 자라고 번데기가 되어 성충이 되어 나오는 것이니 실내 모든 장소를 점검해 문제장소를 찾아 제거/청소하고

그 주변에 있는  구더기나 번데기를 최대한 제거하여야 성충이 되어 나오는 것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추가 번식을 막기 위해 성충이 보인다면 즉시 제거해야 하며, 음식물 및 유기물 관리에 노력해야 합니다.)

     

파리류의 침입을 막기 위해 창문이나 출입문 관리를 잘 한다고 하지만

우리가 들고 날때 열리는 그 순간에 파리가 실내로 침입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차단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출입문 개방 시간을 최소화하면서도 침입이 목격되면 즉시 파리채를 들고 빨리 때려 잡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베란다의 창문을 열어 놓을때는 방충망은 꼭 닫혀있는지 확인하고,

방충망이 혹시 찢어진 부분은 없는지 점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창문 아랫쪽에 보면 빗물이 빠지는 구멍이 있습니다.

그 구멍으로 외부의 해충이 유입되어 실내에서 문제될 수 있으니 창문 구멍막이 제품을 구입해 막아주는게 효과적입니다.

 

화분의 흙속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발견된 것들을 제거하더도 재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흙속에도 문제가 된다면 분갈이를 해주시는게 재발생을 예방할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답변일 201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