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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너무 걱정 됩니다. 정체불명의 벌레예요....도와주세요ㅠㅠㅠㅠ
  • 작성자 신수미
  • 작성일 2019.04.1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몇 달전부터 집에서 이 벌레를 자주 발견하기 시작했어요.

주로 애들방에서 옷을 걸지 않고 방바닥에 놔두고 며칠후에 옷을 들어올리면 옷밑에서 이벌레가 나와요.

방바닥에 책같은것들도 여러권 놔뒀다가 치우려면 나오구요.

얼마전에는 부엌에서는 처음으로 싱크대 근처바닥에서 발견했어요. 1센티 정도 되는거 같아요.

제일 처음 발견했을때 보다 더 커진거 같아요....도대체 이 벌레가 뭡니까?

너무너무 걱정되고,,,,애들 알러지도 심해지고,,한2년 정도 바빠서 제대로 청소도 못하고 집안을 돌보지 못했거든요...

큰애는 알레르기 반응지수가 너무 높게 나와서 침구류 바꾸려하고 있어요..집안청소도 구석구석하구요...

원인과 이벌레가 무언지 알고 싶어요...부탁드립니다.

벌레1.jpg

벌레2.jpg

벌레3.jpg

벌레4.jpg

 

 

좀벌레(silver fish)를 목격하셨네요.

 

좀벌레는 실크, 면류, 레이온,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나무 바닥재 등 목재를 갉아 구멍을 내어

 

재산상의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기 때문에 신속히 제어하는 것이 좋습니다.

  

  

좀벌레의 가장 큰 단점이 체내 수분 유지를 직접적으로 할 수 없어

 

항상 습한 곳에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습도관리만 잘해도 직접 그리고 충분히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지금 천정에서 떨어진다고 하셨지만

 

보통 좀벌레가 가장 많이 목격되는 장소는 화장실(문, 문틀 등) 주변입니다.

 

화장실 사용 후에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습도가 빨리 낮아질 수 있도록 하고요,

 

문을 열어 두거나 환풍기나 선풍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추가로 화장실 천정 몰딩 부분과 화장실 문(물이 접촉해서 썩는 경우가 많지요) 틈새 등지에

 

대롱이 달린 에어졸을 처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화장실 타일 줄눈이 파손된 부분은 실리콘으로 메꿔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구에서 발견되는 경우는 가구를 열어 일광소독이 가능한 것들은 일광소독을 실시하고,

 

내부 및 전체적인 실내 습도를 낮추기 위해 환기(통풍)를 실시하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부분에는 흡습제 등을 넣어 두시면 됩니다.

 

(자연 통풍이 다소 어렵다면 선풍기, 제습기, 보일러 가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습도조절을 하는데도 목격되는 빈도가 높다면

 

가구류 주변, 침대 주변, 문지방 틈새, 벽면 틈새, 모서리 등 좀벌레 은신/서식이 의심되는 장소에는

 

에어졸을 우선 처리 후, 실리콘 등을 이용해 보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먹이약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붕산과 설탕을 1:1로 섞어 만든 먹이약제를 이용하는 것도 있고요.

 

녹말을 좋아하는 습성을 이용한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자를 삶아서 으깬 후, 쿠킹 호일 같은 곳에 조금씩 얹어 밤새 올려 두세요.

 

이렇게 두면 좀벌레가 감자를 먹으면서 으깬 감자 속으로 들어가게 되니

 

아침에 호일을 감싸서 통째로 버리면 됩니다.)

 

 

답변일 2019.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