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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문의
  • 작성자 장원기
  • 작성일 2018.12.0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지난달까지 모기장을 치고 자다가 이제는 모기가 입이 삐뚤어져 괜찮겠지 하고 모기장을 걷어내고 자는데 매일 1~2마리는 잡아도 피가 없어서 괜찮겠지 했는데 집에 우풍이 있어서 난방텐트를 치고 잤는데 바로 모기가 창궐하더군요 
지금이 12월인데도 집에 모기가 있는 것도 그렇고 오늘 아침에도 아이 피를 가득 먹은 모기를 3마리나 잡았습니다
창문도 방충망이 있어서 괜찮은 거 같고 베란다와 화장실하부 배수구도 유가가 있어서 괜찮은 거 같습니다
집이 숲지역에 있어서 첨에는 옆에 산이 있다보니 모기가 많은 줄 생각했었는데 산모기가 아니고 100% 집모기 이더군요
집내부 어딘가에서 유입이 되는 건 확실한데 당최 찾을 수가 없네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요즘 모기는 고인 물과 주위보다 따뜻한, 즉 환경만 갖추어진다면 언제 어디서든 발생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지하집모기의 경우에는 건물 지하 정화조 등지에서 서식하면서 년중 발생도 가능합니다.

우선 조건으로 일단 출입문은 닫혀 있고, 창문은 방충망이 되어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출입문이 닫혀 있는 상태라도 상, 하단, 측면의 틈새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문풍지 등으로 보완해야 합니다.   

창문/방충망의 경우 아래 모식도와 같이 창틀과의 틈새가 있기 때문에 모기가 침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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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창틀에는 비가 오면 창틀에 고이는 물이 빠져 나갈 수 있도록 물빠짐틈새가 있는데

이 곳으로도   침입이 가능하니 방충망이나 모기장 등을 오려 붙여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방충망의 파손 유무를 살피고, 보수하는 것은 기본이고요. 

출입문하고 창문에 대한 관리만 하더라도 외부에서 침입하는 것에 대한 대처로 충분합니다. 

(물론 출입문 개폐 시간은 최소화해야 합니다.)

출입문이나 창문을 포함해 외부 틈새를 모두 찾아 보완했는데도 나온다면 문제는 하수 배관에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화조 등지에서 발생한 모기가 하수/오수 배관을 타고 각 세대로 침입하는 것이지요.  

세면대, 욕조는 반드시 마개를 닫아두도록 하고, 바닥 하수구는 걸레나 물을 반쯤 채운 비닐 봉지를 이용해 덮어두도록 하세요.   

바닥 하수구 망을 촘촘한 철망으로 된 제품으로 교체 설치하는 것도 좋습니다.    

(장판으로 덮어 두거나 걸레, 물을 채운 비닐봉지도 가능합니다.)

싱크대 하단부 주름관이 하수구와 연결되는 부분도 쿠킹 호일로 감싸 차단하도록 하고  

베란다에 수직낙하홈통과 하수구 역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쿠킹 호일, 비닐/테이프, 장판 등으로 덮어 둔다면   

모기 침입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답변일 201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