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3층에 살고 있는데요
7월 말에 입주해서 새끼 바퀴벌레가 창가쪽 벽에 붙어있어서 잡았습니다.
한달뒤 8월에도 새끼 바퀴벌레가 비슷한 위치에서 발견이 되어 잡았습니다.
아무래도 수상해 창틀쪽을 살펴봤는데 아래 사진에서와 같이 조그만 갈색 알갱이가 보이더군요
설마 저게 바퀴벌레 알주머니 인가요? 싹다 청소해서 밖에 버렸습니다.
그 후 바퀴벌레는 나오지 않고 있구요...
3층인데 창틀을 통해서 날아 들어온건가요? 아님 외벽을 타고 들어온건지..
오히려 주방이나 화장실에선 발견이 안되고 있습니다. 물론 입주전부터 화장실 형광등에 죽어있는 바퀴가 있긴합니다만;;; ㅎㅎ 그냥 냅뒀습니다. 어차피 죽어있길래..
아래 사진에 나온 게 바퀴벌레 알주머니가 맞는지요?
그리고 창틀에 바퀴약을 설치하면 도움이 될까요?








사진이라 등록된 사진이 바퀴알인지 정확한 확인은 어렵습니다.
하얀색 껍질은 바퀴 탈피각이 의심됩니다.
바퀴 서식밀도가 낮을 때는 잘 보이지 않지만 바퀴 밀도가 높아지면 탈피각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막 알집에서 부화했을 때와 성충이 되기전까지 바퀴퀴벌레 종류에 따라 5~8회 정도 탈피를 하는데,
탈피한 직후에는 유백색을 띄고 있습니다.
먹이나 서식처를 찾아 이동하는 중 건물의 각종 틈새를 통해 침입이 발생하게 되는데
천정 모서리 틈새, 화장실, 출입문, 창문(창틀) 틈새, 배관 틈새 등이 주요 침입 경로가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틈새를 얼마나 많이 찾아내고, 보완을 충실히 하느냐에 따라 대형바퀴의 침입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우레탄 폼 등을 활용해 막고 물이 흐르는 곳 같은 막아서는 안 되는 장소는
방충망 또는 철망 등을 이용해 밀폐 도를 높이면 많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부 서식 종은 물론 외부에서 침입한 개체의 확산을 제어하는데 효과적이지요.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바퀴가 목격된 장소 및 그 주변 등 의심 장소에 설치해 놓으면
현재 침입해 숨어 있는 바퀴 및 향후 추가 침입하더라도 즉시 포획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