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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백송이
  • 작성일 2018.10.2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동유럽여행에서 10/2 일날 돌아와서 빨래를 널고 말리는데 근처에서 죽은벌레 2마리를 10/4 일날 발견했어요

그이후 오늘 10/22 똑같은 죽은 벌레1마리를 집에서 옷정리하다가 발견했어요.

혹시 베드버그인가요?

피부가 예민해서 걱정이되네요ㅜㅜ

어떻게 해결해야하죠?

계속나오는건 아니라서 죽은 벌레만 현재 3개 나온상태에요 .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MG_2720.jpeg

 

  

 

저장식품해충에 속하는 곤충 중 권연벌레나 창고좀벌레로 사료됩니다. 

 

 

저장식품해충은 쌀 등의 곡물류를 비롯해 1차 가공식품류인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시리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하며,

 

밀폐가 되었다 하더라도 밀폐 이전 알이나 유충이 포함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세세히 점검해 가면서 오염된 것을 찾아 선별 후 냉동/냉장 보관 또는 제거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이 성충으로 성충은 추광성이라 야간에 형광등이나 낮에 햇살이 비치는 창 쪽에서

 

많이 목격될 수 있으니 파리채 또는 휴지 등으로 집어내는 등의 방법으로 성충을 제거하면 됩니다.

 

 

 

유충의 경우에는 발원지를 찾아 적절한 조치를 하더라도

 

이미 발원지에서 기어 나와 주변(창틀, 문지방, 가구, 천정 등지)의 틈새에서 은신한 후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어 나올 수 있으니 이런 장소를 점검해 유충이나 번데기를 제거하는 것도

 

성충 발생 밀도도 감소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답변일 2018.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