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이불에 계속 벌레가 나타나는데요.
자는동안 한 10마리 이상 나타나는 것 같아요. 특히 저 벌레가 제일 많이 나타나요.
실제 크기는 저만하고 색깔이 약간 갈색빛 벌레예요.
이거는 제가 몇년 전에 세스코 Q&A에 올린 사진인데
아직도 저 벌레가 계속 나타나는 것 같아요.
그때 저 사진만 보고는 판단이 어렵다고 하셔서 오늘은 조금 자세하게 찍어봤어요.
30배 확대 현미경으로 찍은 사진이구요.
밑에는 오늘 찍은 사진으로, 조금 자세하게 찍은 사진이에요.
오늘 저 벌레를 수도없이 봤어요.
총 3마리의 벌레를 현미경으로 찍었어요.
첫번째 벌레 )
여기서부터는 너무 극혐이에요.
세스코 당신.....
저걸 봐도 비위 안상하시나요,, ?
전 찍으면서도 비위 상하고 징그러워서 미칠 것 같던데..
그래도 무슨 벌레인지 알아야 퇴치 방법도 알 수 있지않을까 싶어서 자세하게 찍어봅니다.
이건 벌레의 옆모습을 찍은 사진이랍니다.
2번째 벌레 )
그리고 3번째로는 유충으로 보이는,,, (?)
새끼 벌레인데 쟤가 나중에 커서 윗 사진 처럼 성충이 되는 건가요,,,,?
3개의 벌레 다 같은 벌레로 보이는데 맞는 거죠?
3번째 벌레 )
이 벌레의 정체가 대체 뭔가요?
대체 뭐길래 이불에 계속 나타나는 거죠,,, ?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죽을 것 같아요

먼지다듬이도 아닌 것 같은데..
나타나는 곳은 총 2개의 방, 제 방과 동생 방 인데요.
둘다 침대는 아니고 그냥 바닥에 이불깔아서 자는 편인데
내 방은 오른쪽에 서랍장 같은 가구가 되게 많고, 왼쪽엔 곡식, 곡물이 되게 많아요.
동생 방에는 곡식, 곡물이 없고 이불 바로 옆에 큰 장롱이 있어요.
단순히 곡식이나 곡물 때문은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불에 나타나는 건지 이유가 정말 궁금합니다.
무슨 벌레인지, 왜 나타나는 것인지, 어떻게하면 퇴치를 할 수 있는지 너무 알고싶네요.
근데 저희 어머니가 이불에 벌레가 자꾸 나타난다고
천연 계피 벌레 퇴치 스프레이나 진먼지 진드기 퇴치제 같은걸 자꾸 사려고 하세요.
혹시 이 벌레가 그런 약에도 효과가 있을까요?
만약 사서 써보고 정 안되면 세스코 부를려구요! 아님 이 벌레에 직빵인 약은 없나요?
근데 이런 작은 벌레도 세스코 부르는게 가능한지 너무 궁금합니다 ! !

지난 번에 톡토기라는 벌레때문에도 고생했는데
그때 세스코에 전화하니까 톡토기는 습기만 없애면 되니 따로 출장은 안간다고 하셨거든요.
혹시 이 벌레도 출장이 안되는 벌레인지요.,,, ?
+
글 수정합니다,,
오늘도 이 벌레가 나타났어요.
동영상 가져왔어요.
https://youtu.be/saGuTv1GgrM
꼭 한번만 봐주세요 !!
세스코에 올리려고 벌레공포증이 심한데도 무릅쓰고 찍었어요.
저장식품해충에 속하는 종류 중 머리대장과, 거저리과의 한 곳에 속하는 곤충으로 사료됩니다.
위와 같은 저장식품해충은 쌀을 포함한 곡물 류를 비롯해
1차 가공식품 류인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시리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합니다.
따라서 실내 보관 중인 모든 먹거리에 대한 점검 및 선별 조치 후 냉동/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장식품해충이 쌀 등의 곡물류 및 1차 가공식품류에서 주로 발생을 하지만
상기 종류의 경우에는 곡물류가 아닌 곳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성충과 유충 모두 동물의 시체나 건어물, 모피, 햄, 베이컨, 고기, 치즈,
곤충/가죽/깃털/뿔/털, 동물 표본 등을 주 먹이원으로 하기 때문에 주방이 아닌 방에서도 보일 수 있습니다.
문제 장소를 찾아 제거하고, 주변 모서리 등에 은신하고 있는 애벌레나 번데기를 최대한 제거해
성충이 되는 빈도를 최소화하며 성충이 목격 시 추가 번식이 없도록 신속히 제거하면 됩니다.
저장식품해충이 사람에게 직접 가해하는 경우는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다만, 신체에서 기어 다닐 경우,
사람에 따라 간지럽거나 따끔거릴 수 있을 겁니다.
답변일 2018.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