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해도 소름 끼치네요.
저는 자취를 하고있는 20살 남자 대학생입니다.
어느때와 같이 밤늦게 게임을 즐기고있었을 무렵 왼쪽에 스산한 기운이 들어 고개를 돌려보니
저의 새끼 손가락 보다는 조금 작고 색깔은 갈색과 비슷한 색깔의 바퀴벌레가 벽을 기어가고있었습니다.
저는 너무 소스라치게 놀라 그자리에서 게임을 박차고 일어나 그 바퀴를 몇분간 쳐다보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계속 쳐다만 보고있다간 저녀석이 어디론가 가버리게될지모른 다는 압박감에 얼른 고무장갑을 끼고 휴지를 가져와 그대로 잡아 변기에 넣어서 버렸답니다.
변기에 바퀴벌레를 버려도 안정이 되질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옛 들은 이야기들중 이런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집에서 바퀴벌레 1마리가 나오면 그 집안에는 100마리 이상의 군집체가 존재하는것이다.
라는 글을요.
이말을 다 믿지는 않지만.. 믿을수밖에 없었습니다.
타이밍이 정확하게
제가 2주동안 집을 비운채 집의 관리를 전혀 안하고 갔기때문이죠.
박스에 쓰레기들을 어느정도 쌓아서 버리는 습성과 남아있던 설거지거리들을 안치웠던 탓이 꽤나 컷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집에 돌아왔을땐 집의 온도는 엄청 덥다고 느낄정도의 온도까지 올라가있었고 또한 돌아와보니 날파리들이 여기저기 죽어있었답니다.
이 모든 상황을 종합하여 결론을 내린결과
바퀴벌레의 군집이 생겨도 이상할게 없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물론 바퀴도 외부에서 유입된 바퀴와 집바퀴로 나눠져있다는것도 오늘 알아냈습니다.
제가 정확하게 본건 검은색이 아닌 갈색에 가까운 바퀴였고. 저의 새끼 손가락보다 조금 작았을정도니 집바퀴라고 확신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어찌해야하는걸까요.
급한마음에 일단 갤포스를 구입하고 내일 대청소를 할생각입니다만..
아무래도 늦은걸까요?
바퀴벌레가 한마리가 더 보이면 그때서야 세스코를 부르는게 맞는 방안일까요..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