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 산 지 일주일 채 안됐는데 벌써 바퀴벌레와 바퀴벌레 새끼로 추정되는게 나왔습니다. 바퀴벌레는 19일에 나와서 잡아서 변기통에 내렸고 새끼는 20일에 바닥을 들춰보니 구석에서 8~10마리 정도 나왔습니다. 이거 이미 알을 깐걸까요?


두번째 사진은 바퀴가 아니고
톡토기(springtails)라고 부르는 작은 곤충입니다.
톡토기는 도약기가 있어 스프링처럼 톡톡 튀는 특징이 있으며,
토양의 우점종으로 흙에서 주로 생활하며 하는 종으로
건물 벽면의 틈새 등을 통해 내부로 침입한 이후 습도가 높은 장소 (베란다, 창고, 화장실, 벽면 틈새 등지)에서
번식을 통해 추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서식밀도가 높다면 에어졸을 사용해 짦은 시간에 신속한 제어 효과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만
장기적인 톡토기 제어 대책으로는 틈새를 확인하고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으로 보완하며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겁니다. (보조적으로 선풍기, 흡습제 등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습도만 낮출 수 있다면 현재 목격되는 톡토기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으며,
틈새 보완을 실시하면 앞으로는 톡토기를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8.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