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지어진 "완전신축" 건물이구요
그래서 사실 안심하고 잘 살았는데...
갑자기 오늘 이불위에 한마리가 턱하니 올라가있네요........
(( 사진 첨부합니다 ))



우여곡절 끝에 잡긴 잡았습니다. 분사형 살충제로 수십번을 뿌려대니까 잡히더라구요 ㅠㅠ..
그런데 제가 걱정하는것은요....
1. 바퀴벌레는 "군집 생활"을 한다고하던데...... 방 안에 지금 다른 바퀴들이 있는지 확인할 방법이 있을까요???
오늘 처음 큰거 한마리 잡았는데, 이후에 뭐 작은 새끼들이 나온다면 군집이 있다는 것일텐데... "몇일을 예의주시" 해봐야 할지? 궁금합니다 ㅜㅜ
2. 요즘같이 더워지는 계절에 "화장실 배관"을 타고 올라오는 사례가 많다고는 들었는데요...
저도 그냥 여태 없다가 우연찮게 한마리 올라온걸 오늘 잡은걸까요?? ㅠㅠ 군집은 없을 확률이 높을지요? ... ㅠㅠ 새 건물인데.. 너무 답답하네요 지금 ㅠ
앞으로 그냥 배수구 청소 관리 잘하고 그러면 될지...
위 두가지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일본바퀴 또는 먹바퀴 성충으로 사료됩니다.
한마리가 유입된거라면 일시적으로 외부에서 들어온 바퀴가 발견되었을 수 있습니다.
대형바퀴류는 건물 기간 부(지하실, 정화조 등지)나 주변 시하수구 등지에서 서식하다가
먹이나 서식처를 찾아 이동하는 중 건물의 각종 틈새를 통해 침입이 발생하게 되는데
천정 모서리 틈새, 화장실, 출입문, 창문(창틀) 틈새, 배관 틈새 등이 주요 침입 경로가 됩니다.
(아파트의 경우 외벽, 계단, 엘리베이터 피트, 우수배관, 공동피트 등을 타고 올라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틈새를 얼마나 많이 찾아내고, 보완을 충실히 하느냐에 따라 대형바퀴의 침입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우레탄 폼 등을 활용해 막고 물이 흐르는 곳 같은 막아서는 안 되는 장소는
방충망 또는 철망 등을 이용해 밀폐 도를 높이면 많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닥 하수구 망은 스타킹, 양파망을 씌워 덮어두거나 분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걸레나 물이 담긴 비닐 등으로 하수구를 덮어 놓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또한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부 서식 종은 물론 외부에서 침입한 개체의 확산을 제어하는데 효과적이지요.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바퀴가 목격된 장소 및 그 주변 등 의심 장소에 설치해 놓으면
현재 침입해 숨어 있는 바퀴 및 향후 추가 침입하더라도 즉시 포획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8.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