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온 집이 바퀴가 창궐하던 집이라 바퀴박멸하는데에 온 정성을 쏟았어요.
작년 9월부터 셀렉트겔 구석구석 도포해두고 틈 나는대로 약통도 갈아줬구요.
2018.1.2자에 설치해둔 책상 앞 창틀 먹이통 약은 까맣게 굳어가도록 조금도 줄지 않더라구요.
새끼손톱만큼 짜뒀는데..
너무 대놓고 독약이라 바퀴들이 안 먹나, 아님 바퀴벌레로부터 해방인가 했는데...
한달전 쯤 말라죽은 바퀴를 책상 밑에서 발견했어요... 성충이었네요. 책상 서랍장 딱 사각지대라 전혀 몰랐었어요.
간혹가다 시체가 한두마리 나오긴 했지만 살아있는 녀석들은 없었어요.
아침식사 시작할 때는 없다가 식사 끝나고(10분 안됨) 일어나면 발 밑에 죽은 시체가 있다던가 했죠.
오래된 주택이고 다세대주택이 다닥다닥 붙은 주택가라 외부침입을 완전히 막기는 어렵더라구요..ㅠㅠ
아침공부를 시작하려고 책상에 앉았는데 먹이통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원래는 먹이통 틈으로 볼록하게 보여야 될 독먹이가..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것 처럼 없어요.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아무리 없어져라, 차라리 소름끼치더라도 먹고 사라져라 했던 독먹이가 굳은채로 몇달을 있다가 한달 사이에 싹 사라졌어요.
집에 숨어있는 바퀴가 있는것인지...
아님
창틀에 정말 작은, 1mm도 안되는 티만큼 작은 벌레가 있던데 (뿌리는 바퀴약에도 죽지 않아요) 그 벌레들이 먹이로 삼은 것인지 알고싶어요.
나무 창틀에 사는데, 생김새는 바퀴유충같지만 정말 1mm도 안될만큼 작고,
바퀴벌레약을 다른 벌레들도 먹을 수 있는지 알고싶네요.
1. 설치한지 오래된(18.1.2) 맥스포스 셀렉트겔을 바퀴벌레가 먹을 가능성, 약의 효과는?
2. 창틀에 사는 벌레의 정체
3. 다른 벌레가 맥스포스겔을 먹이로 삼을 가능성
이렇게 3가지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