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1층인데 며칠전에 베란다에 쓰레기통에 개미 수십 내지는 수백마리가 꼬여 있는걸 발견했습니다.
쓰레기 버리고 에프킬라 살포해서 주변에 있던 개미들은 다 죽였다고 생각했는데 이후에도 개미들이 계속 나옵니다.
어제 밤에는 방에 개미 1마리가 기어다니는 걸 보고 잡았는데, 오늘 자고 일어나니 수십마리가 책상위에 바글바글 하네요.
책상 위에 먹을 것도 없고, 과자 부스러기도 어제 다 치우고 잤는데 말이죠.
글을 올리는 지금도 책상 위에서 개미 열 마리 정도 추가로 더 잡았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검정색의 개미인데 종류가 어떤 거고, 박멸 방법은 뭐가 좋을까요.
신생아가 있는 집이라 예전에 바퀴벌레가 나타났을 때 방문삼담 의뢰한 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집에 서식하는 벌레가 아니라 외부에서 들어온 것 같다고 해서 계약은 안 했었는데요.
요즘 집에 그리마도 1번 나타났고, 거미도 들어왔고, 개미도 이렇게 많이 나타났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등록된 사진으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색갈로 보아
먹이 또는 새로운 서식처를 찾기 위해 주름개미 혹은 곰개미 등의 내부 침입하는게 아닌지 의심됩니다.
실내에 주로 서식하는 황갈색의 애집개미와 같이 주름개미(곰개미)는 우리가 가장 흔히 목격하게 되는 종입니다.
도로 가로수 주변, 경계석, 작은 화단, 정원 등지에서 주로 볼 수 있으며,
종종 건물의 벽면 틈새로 들어와 안쪽에 군집 생활을 하면서 외부로 먹이를 구하러 다니지요.
에어졸 처리로 제어할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보인다면 침입은 여전한 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부에 약제를 사용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우선 외부로 나가 밖에서부터 침입하는 것인 지 건물 내부의 틈새에 서식하면서 나오는 것인 지 확인하고,
창틀 및 창문 틈새에 문풍지를 붙여 개미가 침입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고요,
벽면을 잘 살피어 금이 간 곳이 있다면 역시 실리콘 등으로 막아야 개미의 침입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세요.
한 두 마리 다니는 것은 탐색 단계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개미가 줄 지어서 다닌다는 것은 먹이활동을 한다는 의미이니
추가로 침입하지 않도록 틈새보완을 포함해 실내 유기물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8.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