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원주택인데요 예전에는 몇마리만 가끔 보였는데 요며칠 비가 온 후로 엄청나게 많은 수가 출몰합니다.
비가 오는 날이나 비온 후 지붕아래...처마 아래에 비가 들이치지 않는 부분은 징그러울 정도로 많이 기어다니구요
햇볕이 쨍쨍하면 전부 동그랗게 돌돌 말려 죽어있거나 어디론가 사라져서 보이지 않습니다.
크기는 대략 2~3cm정도이고 얇은 굼뱅이(?)처럼 생겼는데 자세히 보니 다리도 있고 더듬이도 있고....
어딘가에서 한꺼번에 기어나오는것도 아니고, 특정한 방향으로 기어가는 것도 아니라서
도대체 얘들이 어디서 나타나서 어디로 가는지 도통 알 수가 없구요
집 밖에만 있으면 그러다 말겠지 할텐데...
어느 문틈으로 들어오는건지 집안 어딘가에서도 살고 있는건지 가끔 집 안에서도 한두마리씩 발견됩니다.
사진 속 벌레는 노래기라하는 벌레입니다.
보통 노래기는 햇볕을 피해 그늘진 벽면이나 하단부에 많이 몰려 있다가 또는 비가 많이 오면 비를 피해
출입문 하단 등, 건물의 틈새를 통해 내부로 침입하는 경우가 많으니 틈새관리를 잘 해주시고,
건물 외벽에 붙어 있는 녀석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빗자루로 쓸어서 처리한 후, 벽면에 약제를 처리하면 됩니다.
틈새관리를 하더라도 내부로 침입할 수 있는 개체가 있으니
곳곳에 바퀴끈끈이를 놓아 두면 노래기가 이동 시 포획되도록 구입하셔서 활용하세요.
답변일 2018.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