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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바퀴벌레 문의입니다.
  • 작성자 이원경
  • 작성일 2018.05.1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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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새벽 2시경에 원룸 자취방에서 바퀴벌레가 나왔습니다. 이불 옆에서 기어다니는 걸 보고 놀라서 에프킬라를 뿌렸는데 이불 밑으로 숨었다가 방 구석쪽으로 이동해서 약을 쫓아가며 뿌렸더니 결국 죽었습니다. 돌아다닐 때는 사진을 찍지 못했고 약을 맞고 뒤집어져 죽어가는 모습과 죽어서 변기에 버린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집에 이사온지 일년이 넘었는데 바퀴벌레는 처음 나온 것 같습니다. 크기는 성인 남자 엄지손가락 두마디 정도 크기 (3cm정도 일 것 같습니다.), 색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꽤 진한 색이었습니다. 꼬리 끝에는 가시 같은게 한쌍 있었던 것 같은데 제가 너무 긴장된 상태여서 제대로 못본 걸 수도 있습니다.

이 바퀴가 어떤 종이며, 외부에서 유입된 바퀴일지, 내부에 서식하던 바퀴일지가 궁금합니다. 또 수컷인지 암컷인지, 암컷이라면 알 주머니가 붙어있는지 (이미 변기에 버렸기 때문에 크게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내부에서 사는 바퀴로 추정되면 어떤 방제가 필요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동네가 낡은 건물이 많아서 길바닥에서는 바퀴벌레를 본적이 있지만, 살면서 제가 사는 공간에 바퀴벌레가 나온것이 처음이라 너무 무섭고 당황스럽습니다ㅜㅠ.

  

 

일본바퀴 성충 수컷으로 사료됩니다. 

 

보통 건물 주변 및 기간 부(지하실, 옥상 등지) 등지에서 서식/은신하다가

 

먹이나 서식처를 찾아 이동하는 중 건물의 각종 틈새를 통해 침입이 발생하게 되며

 

화장실, 출입문, 창문 틈새, 배관 틈새 등이 주요 침입 경로가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틈새를 얼마나 많이 찾아내고, 보완을 충실히 하느냐에 따라 대형바퀴의 침입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화장실의 경우

 

천정 몰딩 틈새, 환풍기나 창문 틈새, 하수 배관(욕조, 세면대 포함) 등으로 침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정 틈새는 실리콘으로, 환풍기나 창문 틈새는 모기장 또는 철망, 실리콘 등으로 추가 보완하며

 

하수 배관의 경우에는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개를 닫아두고

 

바닥의 트랩은 스타킹을 씌워 덮어 두면 효과 좋습니다.

 

 

 

출입문의 경우에는

 

문이 닫혀 있더라도 닫혀 있을 뿐이지, 밀폐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니 문풍지를 덧대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바퀴벌레의 침입은

 

외부와 연결되는 장소들은 문풍지, 실리콘, 백시멘트, 함석판, 장판, 모기장, 스타킹(하수구 커버 씌우는 용도) 등으로

 

적절히 보완한다면 바퀴의 침입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겁니다.

   

보완이후라도 침입이 의심 되는 장소에는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미 들어온 바퀴와 추가 침입하는 바퀴를 신속하게 포획할 수 있도록 하세요.

 

 

 

답변일 2018.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