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근래 외출하고 돌아오면 거실에 5~8마리 정도가 보입니다.
죽은 것도 있고 살아있는 것도 있고요.. 활발하게 움직이진 않습니다. 거실 창틀쪽에 죽은 애들이 보이기도 하고요.
거실 문을 열어둬서 들어오는 건가 하고 문을 닫아 놓고 갔었는데, 그래도 몇 마리가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심지어 어제는 옷방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다른 게시글 보니까 쌀에서 나오는 벌레같기도 하던데.. 저희집은 쌀을 냉장고에 보관하거든요. 부엌에 있는 것도 아니고요.
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그리고 세스코에 방문상담(?) 예약하면 이런 벌레들까지 안 나오게 대처해주시는 건가요?
쌀바구미라고 부르는 벌레입니다.
쌀바구미는 저장식품해충으로 주로 쌀 등의 곡물류(특히 현미찹쌀)에서 발생하니
보관 장소를 점검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이는 장소와 발원지와는 멀리 떨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쌀이나 곡물류를 밀폐관리를 하였다고는 하지만 쌀바구니가 특히 쌀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쌀을 먼저 점검하고 오염이 된 것으로 확인 될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처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른 곡물류도 동일한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1) 그늘진 곳에서 신문지를 깔고 그 주위로는 박스테이프를 양면으로 붙여 놓은 후 쌀을 펼치고 고르세요.
2) 성충/유충/엉겨있는 쌀 등을 제거하면 되고,
고르는 동안 이 곳 저 곳에서 꿈틀거리는 유충이나 성충을 볼 수 있는데, 눈에 띄는 즉시 제거하시면 되고
또 미처 보지 못한 녀석들이 있더라도 신문지 주위에 붙여둔 박스테이프에 포획됩니다.
3) 혹시 쌀 포대가 있다면 폐기하고 선별한 쌀은 용기 등에 담아 냉동/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쌀을 1차 선별하였더라도 알이나 아주 작은 유충은 선별할 수 없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하면 다시 발생하거든요.
냉동/냉장 관을 통해 알의 부화나 유충의 발육을 제어한다면 쌀을 다 드실 때까지 추가 발생은 없을 겁니다.
4) 현재 사용하지 않는 쌀통이 있다면 중성세제와 수세미 등을 이용해 내부, 모서리, 틈새 등을 꼼꼼이 닦아 내고
며칠 빈 상태로 두어 추가로 목격되는 것이 없는 지 확인하고 재사용하면 됩니다.
쌀이 아닌 1차 가공식품류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시리얼, 당근, 후추, 씨앗류,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말린 꽃, 허브, 땅콩,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이 될 경우, 비교적 소량일 경우가 많으니 그대로 폐기하고,
보관되었던 장소 주변을 정리해 최대한 유충, 성충을 제거한다면 점차 감소할 겁니다.
쌀바구미는 자체적으로 원인을 제거하면 헤결되기 때문에 따로 관리를 해드리진 않습니다.
무료방문상담은 해충의 서식유무를 확인하고 해충의 종류에 따라 관리가능 여부,견적상담이 진행됩니다.
방문상담을 원하실 경우 고객센터 1588-1119로 연락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일 2018.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