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반가정
  • 작성자 임금옥
  • 작성일 2018.04.0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KakaoTalk_20180402_105632120.jpg


며칠전부터 집에 갑자기 나타나 하루에 한 두 마리씩 보이는 벌레입니다.

작년 신축한 빌라인데 벌레 같은거 전혀 없었거든요. 거실과 드레스룸으로 이용하고 있는 작은방에서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집에 새로 들인 물건은 없는데, 바로 앞에 빌라 공사가 시작된지 20여일 정도 되어서 혹시나 하는 의심만 하고 있습니다.

움직임도 느리고 특별히 해를 끼치진 않는 것 같은데 그래도 찝찝해서...

어떻게 없앨 수 있는지 궁금해 문의 드립니다.

확인 가능하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장식품해충에 속하는 곤충 중 권연벌레나 창고좀벌레로 사료됩니다. 

 

저장식품해충은 쌀 등의 곡물류를 비롯해 1차 가공식품류인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시리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하며,

 

밀폐가 되었다 하더라도 밀폐 이전 알이나 유충이 포함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세세히 점검해 가면서 오염된 것을 찾아 선별 후 냉동/냉장 보관 또는 제거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이 성충으로 성충은 추광성이라 야간에 형광등이나 낮에 햇살이 비치는 창 쪽에서

 

많이 목격될 수 있으니 파리채 또는 휴지 등으로 집어내는 등의 방법으로 성충을 제거하면 됩니다.

 

 

 

유충의 경우에는 발원지를 찾아 적절한 조치를 하더라도

 

이미 발원지에서 기어 나와 주변(창틀, 문지방, 가구, 천정 등지)의 틈새에서 은신한 후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어 나올 수 있으니 이런 장소를 점검해 유충이나 번데기를 제거하는 것도

 

성충 발생 밀도도 감소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답변일 2018.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