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택 2층에 살고 있습니다. 사진을 못찍어서 그림으로 올려요 ㅠㅠ 화장실에 딱 저렇게 생긴 친구 두 마리가 나타났어요. 다리 갯수는 기억 안나는데 6개보다 많았던 것 같아요. 크기는 새끼손톱만하고 기어다니는게 되게 느릿느릿한 친구였는데, 엄마한테 말하니까 확실하지는 않지만 쥐며느리같대요! 화장실에 두 마리 나타났는데 제 집은 이제 저친구들한테 점령당한 건가요? 앞으로도 계속 저 친구들이 출몰할까요? 혼자 자취해서 넘모 무서운데 ㅠㅡㅠㅡㅠㅡㅠㅡㅠㅡㅠ 저 벌레 못잡아요 제발 저친구들 대체 어디서 들어오는 거에요 예방 안 되나요 혹시 잡아주시나요 ㅠㅠㅠㅠㅠㅠㅠ 전 혼자 살고 싶은데 왜 벌레친구들이 제 집에 들어오는 걸까요 아직 여름도 안 됐는데 벌레가 막 나오잖아요 여름 되면 저 죽어요 헝헝헝헝헝 헝헝허헝헝헝헝헣ㅇ살려주세요
쥐며느리는 원래 야외의 음습한 장소에서 주로 서식하다가
건물의 틈새 등을 통해 실내로 침입하며
그 후 실내공간의 음습한 장소와 틈새(주로 화장실, 신발장 하단, 문지방, 싱크대 주변) 등지에 은신/서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