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하고 가구를 들여온지 한달 반정도 지났어도 벌레가 없더니
일주일 전부터 저렇게 생긴 개미가 한두마리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크기는 약 1mm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출현빈도는 며칠씩 보이지 않다가도 하루 한두마리씩 공부하는 책 위로 스윽 지나갑니다.
약을 놓으려고 해도 입구주변에 약을 설치해야 효과가 좋다는 말에
개미집을 찾으려고 장판을 들춰보고 나무로 된 화장실이나 방문을 탁탁 쳐서 털어도 보았지만
무리지어 다니는 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이 개미의 종과 퇴치법은 무엇인가요?
사진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침개미류로 보입니다.
국내에는 침개미과 중 왕침개미와 참장님 침개미에 의한 개미 자상 피해가 보고되어 있을 정도로
피해가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모기에 물린 것보다 더 아프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 봅니다. ㅡㅡ;
침개미과는 소수의 집단이 고목의 뿌리 근처 또는 낙엽 속에 서식한다고 하지만 종종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건 해당 장소는 어둡고 습도가 높은 음습한 지역이기 때문에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춰 서식환경을 좋지 않게 만들어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하는 것이
물리적인 제어 방법이 될 수 있고요.
침개미의 경우 먹이약제에 의한 방제로서는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부득이하지만
살충제(에어졸 등)를 이용하여 퇴치를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실내 곳곳에서 보이고 있으면서 주 서식처가 확인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원터치형 에어졸을 구입해 1~2주 간격으로 2~3회 처리해 제어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원터치형 에어졸을 사용할 경우에는 작동 후 즉시 외부로 이동하시기 바라며,
1~2시간 이후 충분한 환기를 시키고 약제가 묻은 부분에 대해서 중성세제와 걸레를 이용해 닦아내는 청소를 해야 합니다.
답변일 2018.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