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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이건우
  • 작성일 2017.11.0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이사 온 집에 이상한 벌레가 있는데
별거 아니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점점 숫자가 늘어나는 거 같아요
조카가 자주 와 있어서 아기가 오는 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벌레가 있다는게 자꾸 마음에 걸려서
이렇게 문의 하게 되었습니다.
주로 어두운 곳에 있고요
바닥에 책 같은 걸 놔두면 주변에 모여들곤 합니다.
작은 건 엄청 작은데 얼마전에 봤던 녀석은 쌀 한톨 정도의 크기였어요
책 같은 거 오래 놔뒀다가 휙 하고 들면 한 네 다섯마리가 엄청난 속도로 달아나요
같이 첨부한 사진은 너무 빨라서 찍을 수가 없다가 바닥 장판 틈새로 들어가서 가만히 있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정말 열심히 따라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작고 빨라서 찍을 수가 없었어요 ㅠ_ㅠ
색이 저렇게 하얀색이에요
등쪽은 투명하기까지 해서 속이 다 보일 정도에요
정체가 뭘까요?
가만히 두면 더 늘어날까요?
한 두마리가 보였을 땐 그냥 넘어갔는데 얼마전에 다수가 모여있는 걸 보고 좀 당황했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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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벌레(silver fish)입니다.

 

좀벌레는 실크, 면류, 레이온,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나무 바닥재 등 목재를 갉아 구멍을 내어

 

재산상의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기 때문에 신속히 제어하는 것이 좋습니다.

  

  

좀벌레의 가장 큰 단점이 체내 수분 유지를 직접적으로 할 수 없어

 

항상 습한 곳에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습도관리만 잘해도 직접 그리고 충분히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좀벌레가 가장 많이 목격되는 장소는 화장실(문, 문틀 등) 주변입니다.

 

화장실 사용 후에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습도가 빨리 낮아질 수 있도록 하고요,

 

문을 열어 두거나 환풍기나 선풍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추가로 화장실 천정 몰딩 부분과 화장실 문(물이 접촉해서 썩는 경우가 많지요) 틈새 등지에

 

대롱이 달린 에어졸을 처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가구에서 발견되는 경우는 가구를 열어 일광소독이 가능한 것들은 일광소독을 실시하고,

 

내부 및 전체적인 실내 습도를 낮추기 위해 환기(통풍)를 실시하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부분에는 흡습제 등을 넣어 두시면 됩니다.

 

(자연 통풍이 다소 어렵다면 선풍기, 제습기, 보일러 가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습도조절을 하는데도 목격되는 빈도가 높다면

 

가구류 주변, 침대 주변, 문지방 틈새, 벽면 틈새, 모서리 등 좀벌레 은신/서식이 의심되는 장소에는

 

에어졸을 우선 처리 후, 실리콘 등을 이용해 보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먹이약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붕산과 설탕을 1:1로 섞어 만든 먹이약제를 이용하는 것도 있고요.

 

녹말을 좋아하는 습성을 이용한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자를 삶아서 으깬 후, 쿠킹 호일 같은 곳에 조금씩 얹어 밤새 올려 두세요.

 

이렇게 두면 좀벌레가 감자를 먹으면서 으깬 감자 속으로 들어가게 되니

 

아침에 호일을 감싸서 통째로 버리면 됩니다.)

 

 

답변일 2017.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