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화장실에서 그리마를 만나서...ㅠㅠ 거주지에서 산지 10개월만에 처음 조우하는 거라 하수구에서 올라온 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혼비백산해서 그리마를 죽인후, 하수구에도 뜨거운 물을 2리터 정도 들이부었는데, 그리마 예방에 효과가 있을까요?
그리고 혹시 벌레를 무서워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ㅜㅜ
그리마(일명 돈벌레)는 대개 외부의 음습한 장소에서 주로 서식하다가
지하실, 벽면 틈새, 창문 틈새, 에어콘 실외기 배관틈새, 배수구 틈새 등을 통해 침입할 수 있으며,
건물 내로 1차 침입할 경우 습한 장소라면 어디든지 은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종 틈새 등에 대한
밀폐도를 향상시키고(유입빈도가 높다면 하수구는 사용사지 않을 경우 덮어두는것이 좋습니다),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여름에는 환기, 겨울에는 난방 등이 방법이 될 수 있으며, 흡습제, 제습기 등을 활용하시면 더 좋습니다.)
틈새 보완 및 습도 조절 외에도
어둡고 습한 장소 등지에는 주기적으로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처리하거나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침입 또는 이동하는 개체를 포획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답변일 2017.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