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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진짜 돌겠습니다.. 뭔지 봐주세요 ㅠㅠ
  • 작성자 김선주
  • 작성일 2017.09.10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5월에 신축빌라로 이사온 후 한창 더운 여름에 이불 위에서 한두 마리씩 기어다니는 걸 보았습니다.

방충망 사이로 유입되는 벌레인 줄 알고, 몇 마리 잡으면 이제 안 나오겠지 했는데 계속 나오더라고요ㅠㅠㅠㅠ

혹시 몰딩 밑에서 나오나 해서 에프킬라를 뿌려봤는데 계속 나와요...

며칠 전에는 몰딩 밑으로 사진 속 벌레가 들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컬처쇼크..

게다가 새끼인지.. 언뜻보면 먼지 같은 정말 미세한 벌레 세마리가 모여있더라고요^^... 당황해서 잡기도 전에 사라졌어요..

그래서 그 다음 날 바로 틈마다 농약 뿌리고 임시방편으로 욕실 줄눈? 그걸로 몰딩 틈새를 싹 막았는데.. 덜 막은 데가 있는지 오늘도 한마리 처치했습니다..

지식인에서는 톱머리가슴대장이라고 하는데 여기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니까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보시고 어떤 벌렌지 감별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빌라 자체에서 하자보수는 안 될 것 같아서 혹시라도 방역 요청을 드리면 완전 박멸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증말 스트레스 받아서 뒤질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IMG_20170823_014144.jpg

사진이 작아 정확히 판별하는 것은 어려운 상태이지만

 

저장식품해충에 속하는 종류 중 머리대장과, 거저리과, 수시렁이과의 한 곳에 속하는 곤충으로 사료됩니다.

 

 

  

위와 같은 저장식품해충은 쌀을 포함한 곡물 류를 비롯해

 

1차 가공식품 류인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시리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합니다. ㅡㅡ^

 

따라서 실내 보관 중인 모든 먹거리에 대한 점검 및 선별 조치 후 냉동/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격적인 제어 방법은 집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주방을 예로 들어 조치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싱크대에 식기류를 포함한 주방 물품을 모두 별도로 보관하도록 하고

 

싱크대 하단부 가림판을 열어 싱크대 다리가 보이도록 하세요.

 

1) 빗자루나 행주 등으로 싱크대 상단, 내부, 틈새, 하단부 등에 있는 유기물을 모두 제거하세요.

 

  (작업을 하면서 어디에서 벌레가 많이 보이는 지, 어디까지 퍼져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많이 보이는 장소, 싱크대 틈새, 하단부 등지에 살포해 성충과 유충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싱크대 주변 천정 몰딩이나 모서리, 창틀을 점검해 유충이나 번데기 또는 성충이 있는지 확인하고

 

  약제 등을 사용해 추가로 제거하세요.

 

4) 에어졸을 처리했던 장소에 묻은 약제를 중성세제와 걸레로 닦아 내도록 합니다. (처리 후 접촉 시간을 주는 겁니다.)

 

5) 싱크대에 약제 냄새가 나지 않을 때까지 충분한 환기 이후에 다시 물품을 정리 보관합니다.

 

 

 

그런데, 저장식품해충이 쌀 등의 곡물류 및 1차 가공식품류에서 주로 발생을 하지만

 

상기 종류의 경우에는 곡물류가 아닌 곳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성충과 유충 모두 동물의 시체나 건어물, 모피, 햄, 베이컨, 고기, 치즈, 

 

곤충/가죽/깃털/뿔/털, 동물 표본 등을 주 먹이원으로 하기 때문에 주방이 아닌 방에서도 보일 수 있습니다.

 

퇴치/제어 방법은 위와 동일합니다.

 

문제 장소를 찾아 제거하고, 주변 모서리 등에 은신하고 있는 애벌레나 번데기를 최대한 제거해

 

성충이 되는 빈도를 최소화하며 성충이 목격 시 추가 번식이 없도록 신속히 제거하면 됩니다.

답변일 201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