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집에 개미들이 보여서 이동경로를 파악해보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아주 작은벌레들인데 정체가 무엇인가요..??






아주 작아서 카메라로 확대하여 촬영했습니다
생긴 건 진드기처럼 생겼는데 집에서 처음 보네요
그리고 밑에 벌레는 다른 종류인 거 같아요




카메라로 찍은 거라 생각보다 커보이게 나왔는데 엄청 작아요
집에 돌아다니는 빨간개미들보다 열배는 작은 듯..?
쟤네들을 제 방 책상 뒤 벽면 쪽 바닥에서 발견했는데
방을 한바퀴 돌아봐도 다른곳엔 없고 저 주변에서만 보이더라고요
일단 다 잡고 청소하고 하루 지나 다시 확인해보니 첫번째 진드기처럼 생긴 애들은 안 보이는데
두번째 사진의 벌레들은 또 동일한 장소에서 몇마리가 기어다니네요..
평소에 벌레를 너무 싫어해서 개미 한마리라도 보이면 우주끝까지 쫓아가 구멍 앞에 약 설치하고 그러는데
저 작은 놈들은 대체 무슨 벌레고..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나름 청소도 열심히 한다 생각했는데 으.. 온 몸이 간지럽네요
도와주세요 세스코ㅠㅠ
사진이 선명하지 않으나 다듬이벌레라고 하는 벌레로 사료됩니다.
이 종류의 특징은 소수가 있을 때는 거의 눈에 띄지 않지만
어느 시점(일정 밀도 이상)이 되면 비로서 눈에 띄기 시작하는데
나무 등의 가구류, 벽지, 서적, 곡식 가루 등 온갖 곳에서 보일 수 있으며
워낙 작고 유백색이라 초기발견 및 제어가 다소 어려운 녀석입니다. ㅡㅡ^
하절기인 경우에는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방법으로도 제어가 가능하며,
(좁은 틈새, 가구 하단 등은 선풍기를 이용하면 됩니다.)
기온차가 큰 환절기와 동절기에는 환기를 실시하는 것 보다는 실내 난방이 더 효과적입니다.
습도를 낮추면서 동시에 다듬이벌레가 많이 보이는 곳 등지에 발생한
균류나 곰팡이류(제일 좋아하는 먹이원) 및 곡물가루, 곤충 사체는 물론
먼지까지도 철저한 청소를 통해 제거되어야 합니다.
(다듬이벌레 주 먹이원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합니다.)
물리적인 조치에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 정기적인 약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많이 목격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특히 틈새) 에 에어졸을 처리해야 합니다.
약제 처리를 할 경우에는 1~2주 간격으로 2~3회 반복 처리해야 근절할 수 있으며
알려 드린 방법대로 해 보시고 그래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전문 방제서비스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7.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