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1년 살다가 4월 1일에 귀국했어요.
처음 간 집에 베드버그가 있었고 업체에서 트리트먼트 한 후 몇달동안 베드버그에 물리지 않았고 그리고 이사를 갔는데 두번쨰 집에서도 베드버그가 나왔어요 (이 집에 원래 있던 것인지 아니면 첫번째 집에서 옮겨온 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세번째 이사간 집에서 한 달 살았을 동안에는 베드버그가 없었어요
그러고서는 모든 짐들을 확인한 후 한국에 4월 1일에 귀국했는데 오늘 이불장을 정리하다가 진짜 엄청 엄청 작은 벌레 두 마리를 이불에서 발견했는데 아무래도 베드버그 같은데...

사진이 흐릿해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다듬이벌레로 사료됩니다.
이 종류의 특징은 소수가 있을 때는 거의 눈에 띄지 않지만
어느 시점(일정 밀도 이상)이 되면 비로서 눈에 띄기 시작하는데
나무 등의 가구류, 벽지, 서적, 곡식 가루 등 온갖 곳에서 보일 수 있으며
워낙 작고 유백색이라 초기발견 및 제어가 다소 어려운 녀석입니다. ㅡㅡ^
하절기인 경우에는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방법으로도 제어가 가능하며,
(좁은 틈새, 가구 하단 등은 선풍기를 이용하면 됩니다.)
기온차가 큰 환절기와 동절기에는 환기를 실시하는 것 보다는 실내 난방이 더 효과적입니다.
습도를 낮추면서 동시에 다듬이벌레가 많이 보이는 곳 등지에 발생한
균류나 곰팡이류(제일 좋아하는 먹이원) 및 곡물가루, 곤충 사체는 물론
먼지까지도 철저한 청소를 통해 제거되어야 합니다.
(다듬이벌레 주 먹이원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합니다.)
물리적인 조치에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 정기적인 약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많이 목격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특히 틈새) 에 에어졸을 처리해야 합니다.
약제 처리를 할 경우에는 1~2주 간격으로 2~3회 반복 처리해야 근절할 수 있으며
알려 드린 방법대로 해 보시고 그래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전문 방제서비스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7.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