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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한번 침수되었었는데 그 후로 좀벌레가 나옵니다
  • 작성자 김정민
  • 작성일 2017.08.0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작년 여름쯤 제 방 천장을 지나는 윗집 보일러관이 터져서 제 방이 물에 얕게 잠긴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로 아주 가끔 방 구석에서 하얗고 긴 벌레가 눈에 띄었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다가 

오늘 찾아보니까 하얀 좀벌레 유충이라고 하더라구요ㅠㅠ

아직 제 방 말고 다른 방에서는 나오지 않은 것 같고 옷이나 책에 눈에 띄는 피해도 없는 상태입니다.


제 침대와 책상이 조립식 목제 가구이고 둘 다 바닥과 틈없이 붙어있어서 

침수 되었을때 그 밑은 따로 정리하지 않았거든요ㅠㅠ

벌레들이 가끔 출몰하는 곳이 침대와 벽 틈새나 책생과 벽 틈새라서 이 두 곳에 서식중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1. 혹시 엄청나게 무리지어서 살고 있을 가능성이 큰가요ㅠㅠ  낮에 혼자 정리해볼까 하는데 비위가 약해서 무섭습니다

2. 스프레이형 파리 모기 살충제를 살포하는걸로 퇴치가 가능할까요

도와주세요ㅠㅠ

좀벌레의 가장 큰 단점이 체내 수분 유지를 직접적으로 할 수 없어

 

항상 습한 곳에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습도만 낮추어 준다면 충분히 제어가 가능합니다.

 

청소 시 문을 개방해 충분한 환기가 실시될 수 있도록 하세요~!

 

 

 

좀벌레가 가장 많이 목격되는 장소는 화장실(문, 문틀 등) 주변입니다.

 

화장실 사용 후에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습도가 빨리 낮아질 수 있도록 하고요,

 

문을 열어 두거나 환풍기나 선풍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추가로 화장실 천정 몰딩 부분과 화장실 문(물이 접촉해서 썩는 경우가 많지요) 틈새 등지에

 

대롱이 달린 에어졸을 처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습도조절을 하는데도 목격되는 빈도가 높다면

 

문지방 틈새, 벽면 틈새, 모서리 등 좀벌레 은신/서식이 의심되는 장소에는

 

에어졸을 우선 처리 후, 실리콘 등을 이용해 보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일 2017.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