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집에 좀벌레가 나오기 시작해서 뿌리는 타입 좀벌레약을 사서 집 대청소를 하느라고 침대 아래쪽을 들어냈습니다.
근데 침대 받침 아래에서 정말 너무너무 큰 벌레가 죽어있었는데요, 크기는 검지손가락 두마디 정도 되보였구요
죽은지 오래된것처럼 보였습니다. 사진에 보다시피 배쪽은 없었어요..
이게 바퀴벌레인가요? 저희집은 오피스텔이고 크기가 작으며 9층입니다. 집이 매우 건조해서 목이 아프고 빨래도 반나절만에
다 마를만큼 집이 건조합니다. 다른집보다 조금 더운편이긴한데 평소에 씽크대 하수구도 청소세제 이용해서 곰팡이 하나 없이
다 닦아내구요, 화장실 하수구도 청소를 합니다. 사진속에 머리카락은 침대밑에 구석에 쌓여있던걸 정리를 하던차에 나온거구요
음식물 쓰레기도 냉동실에 꽁꽁 얼려두었다가 꺼내서 바로 버리고 그러는데 도대체 저런 큰 바퀴벌레가 어디서 들어와 죽어있는지 모르겠어요
이 집에 1년3개월을 살면서 저런 비슷한 벌레를 2주전쯤에 현관 신발 벗어두는 구석에 죽어있는걸 처음 본건데
침대밑에 이건 도대체 언제 들어와서 죽은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예전에 침대밑에 핸드폰 플래시를 켜서 떨어진걸 찾는다고 비춰봤을때
엄청 안쪽에 벌레같은게 하나 죽어있구나 하고 알긴 알았는데 퀸사이즈 침대를 도저히 혼자 들어내고 청소 할 엄두가 나질 않아 그냥 뒀었는데
그때도 죽어있는걸 본게 다였는데 어제 걷어내고보니 저런벌레가 죽어있었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바퀴벌레가 번식력이 빨라서 집에 서식하면 씽크대를 열어보면 바퀴벌레 배설물이라던가 알을 까고나온 껍질같은게 보인다던데
어제 씽크대 아래에 식기두는쪽에 문 열어보니까 그런것도 안보이고 바퀴벌레가 사람을 피해다니고 밤에 돌아다닌다는데 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근데 왜 죽어있는게 두마리나 있는걸까요? 불안해서 잠을 못자겠어요
무료방문 상담을 받아보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사진으로 종류를 구별하기 좀 애매하지만 일본바퀴 보다는 먹바퀴가 아닐까 사료됩니다.
대형바퀴류(미국바퀴, 일본바퀴, 먹바퀴)는 보통 건물 주변 및 기간 부(지하실, 옥상 등지) 등지에서 서식/은신하다가
먹이나 서식처를 찾아 이동하는 중 건물의 각종 틈새를 통해 침입이 발생하게 되며
화장실, 출입문, 창문 틈새, 배관 틈새 등이 주요 침입 경로가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틈새를 얼마나 많이 찾아내고, 보완을 충실히 하느냐에 따라 대형바퀴의 침입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화장실의 경우
천정 몰딩 틈새, 환풍기나 창문 틈새, 하수 배관(욕조, 세면대 포함) 등으로 침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정 틈새는 실리콘으로, 환풍기나 창문 틈새는 모기장 또는 철망, 실리콘 등으로 추가 보완하며
하수 배관의 경우에는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개를 닫아두고
바닥의 트랩은 스타킹을 씌워 덮어 두면 효과 좋습니다.
출입문의 경우에는
문이 닫혀 있더라도 닫혀 있을 뿐이지, 밀폐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니 문풍지를 덧대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바퀴벌레의 침입은
외부와 연결되는 장소들은 문풍지, 실리콘, 백시멘트, 함석판, 장판, 모기장, 스타킹(하수구 커버 씌우는 용도) 등으로
적절히 보완한다면 바퀴의 침입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겁니다.
보완이후라도 침입이 의심 되는 장소에는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미 들어온 바퀴와 추가 침입하는 바퀴를 신속하게 포획할 수 있도록 하세요.
답변일 2017.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