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되고 집이 습해진뒤로 갑자기 이 벌레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집안 구석구석을 싹 청소하고 닦아도 몇분뒤에 다시 나와서 기어다니고 잡고나도 비슷한 장소에서 다시 나타나고를 반복합니다.
바닥이 장판이 아닌 나무바닥인데 나무바닥에서 나오는거 같기도 하고 벼룩같이 생겼지만 통통 튀지는 않고 기어다니기만 합니다.
유충은 색이 나무바닥 색과 비슷한 연한갈색 입니다.
하루종일 신경쓰느라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데 벌레이름이 뭔지 왜 나오는건지 알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없앨수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정벌레목 거저리과입니다.
녀석을 없애기 위해서는 사는 서식지를 파악해서 박멸해야 합니다.
오래된 곡물류나 밀가루, 국수, 라면, 시리얼 등 상온에서 보관을 하는 가공식품을 한번 살펴보신다면
이 녀석들의 서식지를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찾으실 수 없다면 습기가 항상 유지되는 책상 뒤라던가 거울, 선반 등 벽과 물체가 맞닿아 있는 곳을 관찰해 보시면
그 곳에 서식을 하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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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화장실이나 축축한 공간에 잘 생기니 다른 곳도 한번 둘러봐주세요.
서식지를 발견하면 살충제를 뿌려주시고 모두 쓸어 담은 뒤에
습기가 차 있는 부분을 보일러를 뜨끈하게 하셔서 온도를 높여주시거나 환기를 통해서 습도를 낮춰주시고
항상 청결하고 습기에 유의를 하신다면 다시는 나타나지 않을 겁니다.
오염원을 완전히 제거했더라도 오염원에서 기어나온 유충들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 유충이나 성충이 계속 나타날 겁니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목격 시마다 제거해야만 완전히 퇴치할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7.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