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aqCJ9xs8Oyo?list=PLL1YSzEauMmncFtE78m-jTLbXa1-eHgeI
집에 계속 이게 나타나는데
하루에 한번 꼴로 보는것 같아요
너무 작아서 잘 찍지도 못하겠어요
기사님이 저번주에 오셨을땐 사진 찍어둔게 없어서
권연벌레정도로 추정을 했는데
그건가요?
맞다면 이건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요
2mm도 안되보이는데 계속 나오니까 집안에서 번식을 한것 같은데
세스코는 바퀴말고는 해결을 못해주나요??
집에 해충폭탄? 같은거 터트리면 좀 괜찮아질까요?
저장식품해충에 속하는 곤충 중 권연벌레나 창고좀벌레로 사료됩니다.
상기 벌레들은 건드리면 죽는 척(의사행동)합니다. ^^
저장식품해충은 쌀 등의 곡물류를 비롯해 1차 가공식품류인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시리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하며,
밀폐가 되었다 하더라도 밀폐 이전 알이나 유충이 포함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세세히 점검해 가면서 오염된 것을 찾아 선별 후 냉동/냉장 보관 또는 제거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이 성충으로 성충은 추광성이라 야간에 형광등이나 낮에 햇살이 비치는 창 쪽에서
많이 목격될 수 있으니 파리채 또는 휴지 등으로 집어내는 등의 방법으로 성충을 제거하면 됩니다.
유충의 경우에는 발원지를 찾아 적절한 조치를 하더라도
이미 발원지에서 기어 나와 주변(창틀, 문지방, 가구, 천정 등지)의 틈새에서 은신한 후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어 나올 수 있으니 이런 장소를 점검해 유충이나 번데기를 제거하는 것도
성충 발생 밀도도 감소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