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벌레가 무슨 벌레인가요? 얼마전부터 침대, 이불, 커텐, 옷장, 화장대, 살 위를 기어다니기도 하고, 누워서 핸드폰을 보고있으면 핸드폰 위에도 기어다닙니다,
아무데나 기어다닌다고 하기에는 화장실이나 주방쪽에는 없구요. 크기는 자로 쟀을때 1mm보다 작고, 색깔은 검정색이나 갈색에 가깝습니다.
정말 작아서 신경도 안쓰면 안보이지만, 한번 신경이 쓰이고 나니 계속 눈에 보이네요.
혹시 몸에 해로운 해충일까 너무 걱정도 되고, 지금 몸도 가려워서 병원에서 알레르기 약 처방 받아서 먹고있는데
이 벌레 때문 일까요? 혹시 가려운게 혹시 이게 빈대라서 그런건가요...?
지식인에 위 사진 무슨 벌레인지 올렸는데, 어떤 사람은 집먼지 진드기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다카라다니(신종 응애) 유충 인것 같다고 하네요.
다카라다니 같이 새빨간색은 아니라고 했더니, 알에서 갓 나와서 그런거일 수도 있다고 하는데...
확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답변을 알고 싶습니다.
좀 자세히 보시고 알려주세요. 무슨 벌레인지를 알아야 혼자 퇴치를 하던, 세스코를 부르던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곡물응애(grain <flour> mite)가 아닌가 사료됩니다.
곡물(가루)응애는 몸길이가 약 0.5mm 정도인 진드기의 일종으로 주로 습도가 높은 경우 발생하는 해충입니다. (온도 23℃ 상대습도 85%가 최적 환경으로 한 세대가 10일 정도로 번식력이 매우 높습니다.) 건조가 완벽히 되지 않은 상태의 곡물류에 기생하기 때문에 쌀 등의 곡물류에서 발생해 주변으로 확산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초 개체 는 소수였지만 실내에 들어오면서 난방 및 가습으로 인한 조건이 좋아지면서 대량 번식을 했을 수도 있고요. 제어 방법은 우선 환기, 선풍기 가동, 난방 등으로 습도를 낮추는 겁니다. 그리고 쌀 등의 곡물류는 소분해서 밀폐 용기 또는 비닐에 담은 후 냉동(냉장)보관하면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응애가 남아 있는 상태이지만 세척 시 충분히 제거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