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새로 완공한 오피스텔에 이사를 했는데..
올해 초부터 갑자기 벌레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펜으로 점( . )을 찍어놓은 크기의 미세한 먼지로 보일만큼 움직이더군요..
처음엔 그냥 까만 먼지인줄 알고 방 닦고 다니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ㅠㅠ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애들이 커져 가는게 보여요
집에서 강아지.고양이를 한마리씩 키우고 있는데
그 때문이라고 보기에는 여지껏 한번도 뵨적이 없는 벌레라서요.
이제 이것들이 침대에도 돌아다닙니다....... 그 덕에 온몸에 울긋불긋 피부염도 올라오는 상태구요
매일 긁느라 힘이 듭니다..
지금 크기는 깨보다는 훨씬 작은.. 최대한 확대해서 찍는다고 노력했는데 이게 최대입니다.
애기들 털이랑 같이 찍힐수 밖에 없네요 ㅠㅠ
전화상으로 서비스 문의해보니 해충의 종류를 알아야 한다고하여 Q&A에 사진 첨부합니다 ㅠㅠ
얘들 종류가 뭔지.. 서비스 받으면 없앨수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다듬이벌레라고 하는 벌레입니다.
이 종류의 특징은 소수가 있을 때는 거의 눈에 띄지 않지만
어느 시점(일정 밀도 이상)이 되면 비로서 눈에 띄기 시작하는데
나무 등의 가구류, 벽지, 서적, 곡식 가루 등 온갖 곳에서 보일 수 있으며
워낙 작고 유백색이라 초기발견 및 제어가 다소 어려운 녀석입니다. ㅡㅡ^
하절기인 경우에는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방법으로도 제어가 가능하며,
(좁은 틈새, 가구 하단 등은 선풍기를 이용하면 됩니다.)
기온차가 큰 환절기와 동절기에는 환기를 실시하는 것 보다는 실내 난방이 더 효과적입니다.
습도를 낮추면서 동시에 다듬이벌레가 많이 보이는 곳 등지에 발생한
균류나 곰팡이류(제일 좋아하는 먹이원) 및 곡물가루, 곤충 사체는 물론
먼지까지도 철저한 청소를 통해 제거되어야 합니다.
(다듬이벌레 주 먹이원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합니다.)
물리적인 조치에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 정기적인 약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많이 목격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특히 틈새) 에 에어졸을 처리해야 합니다.
약제 처리를 할 경우에는 1~2주 간격으로 2~3회 반복 처리해야 근절할 수 있으며
알려 드린 방법대로 해 보시고 그래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전문 방제서비스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7.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