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고, 깨알만한 사이즈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옷에서 떨어진 보푸라기인줄 알고 손으로 슥 밀어냈는데 퍽 점프(인지 난건지) 로 순식간에 사라져서 벌레라는걸 인지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안보여서 잊고지냈는데, 또 눈앞에나타났길래 손으로 내려쳤고, 당연히 죽은줄 알았는데 손을 떼니 멀쩡히 또 사라지더군요.
세번째는 팔에 붙어있는걸 발견하고 엄지와 검지로 잡아서 꾸욱 눌렀습니다. 당연히 죽을줄 알았는데 손을 떼니까 또 사라지더군요...
처음에도 벌레인지 몰랐던게 얼핏 보면 육안으로는 벌레의 형태인지 알아보기가 힘듭니다.
가만히 있을때 움직이는걸 본적도 없습니다. 기어다니지도 않구요.
이녀석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사람을 무는거 같습니다. 집에 모기한마리 없는데 하루에 한두군데씩 물린자국이 생깁니다.
처음엔 모기물린자국 같은데, 모기물린거는 시간이 지남 가라앉은것과 달리 얘는 물린 부위가 사그라들질 않습니다. 가렵고, 긁으면 흉터도 쉽게나네요.
한번에 한마리 이상 목격한적도 없고, 매우 작고, 여태까지 2주정도동안 3번 목격했습니다. 모두 침대에서 누워있다가 발견한거고요.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어떤종류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리는 부위는 머리, 팔, 배, 다리 가리지 않고 물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