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 9월부터 중순부터 지금까지
분리수거 매일매일 버리고 쓰레기는 종량제봉투 최대한작은걸로사용중이며
음식물은 나오자마자버리고 팔팔끓는물을 하수구에 자주자주 부어줬습니다.
벌레를 나름 신경쓴다고 썼으나
쌀에서 화랑곡나방이 생길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오피스텔 특성상 창이 큰편이라 지금이날씨에도 실내온도는 평균30도이며 온도가 낮으면 27 높게올라가면 32도입니다.
쌀관리를 잘못해서인지, 실내온도가 너무 높아서인지 화랑곡나방이 생겼네요 쌀을가지고온지 1달도 안되었는데ㅠㅠ
현관에서 한마리발견해 죽이고 주방쪽에서 한마리발견해 또 죽인뒤 혹시나싶어 쌀을확인해보니
한 10마리정도있더군요 살충제를 쌀에 뿌려 보이는 성충들을 다 죽인 후 쌀을 전부 버렸습니다.
그래도 혹시몰라 인터넷으로 화랑곡나방트랩을 당장구입했으나 배송이 오늘왔네요
쌀을버린후엔 성충 다음날 싱크대에서 한마리 그리고 며칠뒤 거실에서 한마리 발견해 둘다 죽였습니다.
트랩은 오늘 설치했고 설치한지 7시간이지났으나 한마리도 붙어있질않네요ㅠㅠ
화랑곡나방이 나오자마자 쌀은 다 버리고 밀가루나시리얼 등등 그런것들은 확인후 냉동실,냉장실로 옮겼습니다
실온보관중이던 초콜릿들은 봉투째로있었는데 그게 원래 구멍이있는건지 없는건지 기억이안나
찝찝해 열어보지도않고 바로 다 버려버렸네요
여기저기 살펴보며 구멍이있나없나 여러 음식물들 확인을했습니다.
쌀을버린후 2마리 발견했고, 트랩을 설치했음에도 안 나오는걸보면 이제 없다고 믿고싶지만
그래도 신경이쓰이는건 어쩔수없네요
애벌레나 이런것들은 직접잡아야한다 들었는데 도저히 눈에띄질않습니다.
집이 좁은편이라 여기저기 보고있으나 안보이네요 천장은 복층이라 너무높아 잘 안보이지만
복층올라가서 봐도 없는것같구요
혹시 집에 UV램프가있는데 성충들 그리고 유충들 UV램프에 죽나요??
그리고 얘들 박멸시키는방법좀 자세히 알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
저장식품해충 종류는 보이는 장소를 차단(밀폐)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발원지를 찾아 제거하고 그 주변 틈새나 모서리 등지에 은신하고 있을 애벌레와 번데기를
최대한 제거한다면 목격되는 성충이 점차 감소하게 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게 된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장식품해충이 주로 발생하는 장소는 쌀, 콩 등의 곡물류나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등 양념류,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하니
식료품 방에 있는 모든 제품을 점검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발원지를 발견한다면 양이나 비용적인 면을 고려해서 그늘진 곳에서 건조, 선별 후 냉장보관을 하거나
폐기를 하시는 것이 빠른 처리를 위해 효과적입니다.
다만, 발원지를 제거하더라도 일정 기간 주변으로 기어 나온 유충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이유는 저장식품해충의 유충은 먹이원에서 성장 후 번데기 과정을 거쳐 성충으로 우화하는데
대체로 천적으로부터 안전한 장소를 찾아 먹이원에서 이동하기 때문이지요.
실내에서 이동할 경우
벽을 타고 올라가 천정 모서리나 전등 틈새, 시계 뒤편, 액자/거울 뒤편 등이 될 수 있으며
옷장이나 서랍장, 침대, 티슈곽, 기저귀, 위생용품, 창틀 등이 은신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언급한 장소는 일반적인 경우이고 실내 환경에 따라 다양한 곳에서도 은신이 가능합니다.)
손이 닿지 않는 곳이나 점검이 불가능한 좁은 틈새 등지에는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처리해
은신해 있는 개체를 죽이는 것도 성충이 되어 나오기 전에 할 수 있는 방법이고
또 성충이 목격될 경우 신속하게 잡아 추가 번식을 차단한다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완전히 퇴치 될 수 있습니다.
완전히 제어될 때까지는 이들이 발생 할 수 있는 먹이원에 대한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시고
나방(성충)이 날아 다니기 때문에 신경이 쓰일 수 있습니다만 직접적인 피해는 주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성충의 비행능력이 그리 좋지는 않기 때문에 파리채 등을 사용하면 쉽게 포획할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6.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