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몇 주간 거실 화장실에서 장소를 가리지 않고 출몰하는 벌레입니다.
우선 작지만, 위협을 느끼거나 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크기는 집개미보다 훨씬 작은 거 같습니다.
비전문가인 제가 검색을 통해 찾아본 결과로는 톡토기? 라는 것인데 확실치가 않네요.
초점이 안 맞춰져서 잘 안 보이는데 어떤 종류의 벌레인지 또 어떻게 박멸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진을 보니, 톡토기(springtails)로 확인됩니다.
톡토기는 도약기가 있어 스프링처럼 톡톡 튀는 특징이 있으며,
토양의 우점종으로 흙에서 주로 생활하며 하는 종으로
건물 벽면의 틈새 등을 통해 내부로 침입한 이후
습도가 높은 장소 (베란다, 창고, 화장실, 벽면 틈새 등지)에서 번식을 통해 추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서식밀도가 높다면 에어졸을 사용해 짦은 시간에 신속한 제어 효과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만
장기적인 톡토기 제어 대책으로는 틈새를 확인하고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으로 보완하며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겁니다. (보조적으로 선풍기, 흡습제 등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습도만 낮출 수 있다면 현재 목격되는 톡토기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으며,
틈새 보완을 실시하면 앞으로는 톡토기를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답변일 201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