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2주 되었는데 벌써 이런게 3번째 발견되네요.
이사하면서 약한번 죽 발라놔서 그런지 거의 죽어서 나와있더군요.
근데 이렇게 자주 보이니 너무 신경쓰이네요.
혼자살고 밥도 밖에서 먹어서 집에 쌀도 없고 먹을것도 없는데 ㅜㅜ 싱크대 혹은 방 구석에 죽어서 나와이써요.
좀벌레같지도 않고... 뭔가의 유충 같은 느낌도 드는데...
이건 무슨 벌레인가요?
박멸은 가능할까요?








말라 죽은 좀벌레로 확인됩니다. ^^;
좀벌레는 습도를 체내에 보관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습도가 높은 장소에 머물러 있어야 하는데
난방이나 환기 등을 실시하면 실내 습도가 낮아서 좀벌레가 상대적으로 습도가 높은 곳으로 이동하지만
결국엔 사진처럼 말라 죽게 됩니다. *^^*
어쩌면 이미 처리한 약제에 노출되어 죽어 마른 상태로 목격되는 경우로도 보이고요.
좀벌레가 은신하고 있을 법한 실내 전체 천정 모서리, 수납장/거울 등의 뒤편,
화장실 욕조 틈새, 바닥/타일 틈새, 양변기 바닥 틈새, 수도배관 틈새,
문지방, 벽면 틈새, 장판 모서리, 창틀 틈새 등지에 에어졸을 이용한 약제처리를 실시하고
실리콘을 활용해 보완하는 것도 좀벌레 차단에 매우 효과적이니 참고하기기 바랍니다. *^^*
에어졸과 같은 약제를 사용하지 않고 먹이약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붕산과 설탕을 1:1로 섞어 만든 먹이약제를 이용하는 것도 있고요.
녹말을 좋아하는 습성을 이용한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자를 삶아서 으깬 후, 쿠킹 호일 같은 곳에 조금씩 얹어 밤새 올려 두면 좀벌레가 감자를 먹으면서
으깬 감자 속으로 들어가게 되니 아침에 호일을 감싸서 통째로 버리시면 됩니다.
답변일 201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