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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침구쪽에서 작은 벌레들이 하루에 2마리씩은 나옵니다.
  • 작성자 김영록
  • 작성일 2016.08.05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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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대청소를 한번 했습니다. 침대 밑은 물론 책꽃이 뒤까지 모두 확인했습니다만, 청소가 완료된 뒤에도 아래 사진속에 있는 조그만한 벌레들이 하루에 적어도 2마리는 침대 위에서 돌아다닙니다. 어쩔땐 날라다니는것도 있고요. Q&A들과 세스코 지식인을 보니 권연벌레, 혹은 애알락수시렁이인 것 같습니다만, 정확하게 뭔지 규명해주실 수 있나요? 또 어디에 얘네들이 숨어있는건지 알 수 있을지요?



웅크리고있고 사진이 어두워 정확하진 않지만

 

저장식품해충 중 수시렁이과에 속하는 황띠수시렁이로 사료됩니다.

 

애알락수시렁이과 같은 수시렁이과이며 등 모양을 보시면 조금 다릅니다.

 

 

수시렁이과에 속하는 곤충은 육식을 하는 녀석으로 대부분 성충과 유충 모두 동물의 시체나 건어물, 모피,

 

햄, 베이컨, 고기, 치즈, 애완동물사료, 곤충/가죽/깃털/뿔/털 등 동물 표본 등을 주 먹이원으로 합니다.

 

 

예로 든 것들에 대한 조사도 실시해야 하지만 거주지 주변 어딘가에 죽어 있을 지 모르는

 

(주택이라면 천정 등지) 고양이나, 비둘기 사체/둥지 유무도 확인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적인 해를 주지는 않으니 그냥 손으로 잡아 죽여도 되고요. 오염원을 찾을 경우에는

 

주변에 에어졸 같은 약제를 추가 처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발원지를 찾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며,

 

외부에서 유입되고 있다고 보일 경우에는 문풍지 등으로 창문 틈새 등의 보완을 하시고

 

유충이나 성충이 보일 때마다 잡아 추가 번식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추가로 은신이 의심되는 장소에는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시 포획될 수 있도록 한다면

 

시간은 다소 걸리겠지만 제어가 가능할 겁니다.

 

 

숨어있는 정확한 장소는 저도 알수가 없습니다.-_-

 

 

답변일 201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