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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며칠전부터 번식중인놈인데...원인과 해결책좀 꼭 부탁드려요!
  • 작성자 김희호
  • 작성일 2016.07.25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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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갈색 번데기 모양, 하얀 투명 유충(애벌레처럼 기어다님)의 형태로 번식중입니다. 주로 냉장고 뒤에서 나타나고 있고 점점 번져가서 이제 싱크대 밑에서도 번데기가 몇개 보이고 유충들이 계속 기어나오네요. 

맨밑에 사진은 성체로 추정되는 놈이구요, 다리개 여러개 달렸고 다관절형태의 약간 단단한 놈입니다. 

처음에는 저놈의 유충들로 생각해서 각종 약들을 뿌려보고 물리적으로 번데기, 유충들도 터트려봤는데 다음날 아침이면 다시 애벌레들이 기어나오더라구요.

오늘은 혹시 초파리 유충은 아닐까 생각해서 냉장고 뒤집어서 보이는거 다죽이고 반경에 초파리 약 다 뿌려놨는데요.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놈 정체가 뭘까요? 그리고 해결책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맨 아래쪽 사진을 보니 쥐며느리로 확인됩니다.

 

(위 쪽 사진은 잘 보이지 않는데, 형태가 비슷하면서 작은 경우라면 쥐며느리 새끼로 볼 수 있습니다만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모양이 다르면 파리 구더기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쨌든 쥐며느리는 원래 야외의 음습한 장소에서 주로 서식하다가

 

건물의 틈새 등을 통해 실내로 침입하며

 

그 후 실내공간의 음습한 장소와 틈새(주로 화장실, 신발장 하단, 문지방, 싱크대 주변) 등지에 은신/서식하게 됩니다.

 

 

 

쥐며느리를 제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습도 관리로

 

정기적인 환기(여름철)나 난방(겨울철) 등을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도록 하시고

 

(특정지역에 습도가 높을 경우에는 선풍기나 제습기 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화장실의 경우에는 욕조 / 욕조 틈새 / 벽면틈새 / 양변기 틈새

 

방이나 거실 등에는 문지방 / 벽면틈새 / 창틀 틈새 등 장소 별로

 

쥐며느리가 숨어 있을 만한 음습한 장소에

 

노즐이 달린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사용해 약제를 처리하면 1차 제어가 가능하며. 

 

 

 

약제 처리 후 틈새를 실리콘을 사용해 보완한다면 장기적인 제어가 가능합니다.

 

 

 

답변일 2016.07.26